온게임넷은 15일 보도자료를 통해 로커 박완규가 진에어 스타리그 2011 결승전에 축하 공연을 펼친다고 밝혔다.
e스포츠 팬으로 알려진 박완규는 진에어 스타리그에 앞서 열린 마이 스타리그에 선수로 참가하는 등 마음 뿐만 아니라 몸으로도 팬임을 밝혔다.
지난 신한은행 위너스리그 결승전에 참석해 김택용의 열렬한 팬임을 자처한 박완규는 6월25일 열린 홍진호의 은퇴식에서 부활의 '비밀'을 열창한 바 있다. 이후 각종 매체의 인터뷰를 통해 e스포츠계의 나아갈 방향에 대해 조언하는 등 박완규는 e스포츠 알리기에 나선 바 있다.
오는 17일 서울 용산구 전쟁 기념관 평화의 광장에서 열리는 진에어 스타리그 2011 결승전에는 박완규 이외에도 '헬로 버스(HELLO BUS)'라는 곡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걸그룹 에이프릴키스(APRILKISS)의 축하공연도 마련된다.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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