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5 패치 이후 공식전에서 등장하기 시작한 탑 렉사이가 LPL에서도 나왔다. 닌자 인 파자마스(NIP) 탑 라이너 '샨지' 덩즈지안은 27일 중국 선전에 위치한 선전 미디어 그룹 롱강 제작센터에서 열린 TES와의 최종전 2세트서 렉사이를 꺼내들었다. LPL에서 탑 렉사이가 등장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이날 경기서 '샨지'는 렉사이를 플레이했지만 0킬 4데스 8어시스트에 그치면서 '369' 바이자하오의 레넥톤(6킬 2데스 5어시스트)에 완패했다. 14.4 패치서 리워크를 거친 렉사이는 14.5 패치를 통해 궁극기 '공허의 돌진'의 피해량이 100/250/400(대상이 잃은 체력의 20/25/30%)에서 150/300/450(대상이 잃은 체력의 20/30/35%)으로 버프됐다. 유지
2024-03-28
LJL 팀 중 유일하게 PCS 스프링 플레이오프 스테이지2에 참가 중인 후쿠오카 소프트뱅크 호크스 게이밍 '에비' 무라타 슌스케가 LEC에 갔을 때 본인의 실력이 어느 정도인지 알 수 있었다고 했다. 데토네이션 포커스미(FM)를 떠나 지난해 유럽 LEC 팀 헤레틱스서 1년을 보낸 '에비'는 친정팀 데토네이션 포커스 미(FM)가 아닌 라이벌 팀인 후쿠오카 소프트뱅크 호크스 게이밍에 입단했다. '에비'가 속한 소프트뱅크는 LJL 스프링서 데토네이션FM의 대회 7연패를 저지하는 동시에 창단 첫 우승을 차지했다. 2024시즌을 앞두고 바뀐 정책에 따라 PCS 스프링 플레이오프 스테이지2에 참가 중인 소프트뱅크는 첫 경기서 강호 PSG 탈론에 2대3으로 패해
LPL 스프링이 정규시즌을 마무리했다. 빌리빌리 게이밍(BLG)이 15승 1패(+25)로 1위를 차지하며 플레이오프 4라운드에 직행했다. TES도 닌자 인 파자마스(NIP)와의 최종전서 승리하며 징동 게이밍(JDG)을 제치고 2위를 차지했다. '룰러' 박재혁과 '카나비' 서진혁이 속한 징동 게이밍은 13승 3패(+15)로 FPX(11승 5패, +8)와 함께 플레이오프 3라운드부터 출발한다. '루키' 송의진이 속한 NIP는 시즌 10승 6패(+6)로 리닝 게이밍(LNG)과 함께 플레이오프 2라운드에 올랐다. 오는 31일 가장 먼저 경기를 시작하는 플레이오프 1라운드서는 OMG와 WE, 웨이보 게이밍과 인빅터스 게이밍(IG)이 대결한다. OMG와 WE의 승자는 NIP를, 웨이보 게이밍과 IG
100씨브즈 '퀴드' 임현승과 '리버' 김동우가 LCS 스프링 정규시즌 MVP 후보에 올랐다. LCS는 27일(한국시각) SNS에 정규시즌 MVP 후보 6명을 공개했다. MVP 후보는 '퀴드' 임현승과 '리버' 김동우와 함께 정규 시즌 1위를 차지한 플라이퀘스트 '브위포' 가브리엘 라우, '부시오' 앨런 크왈리나, '인스파이어드' 카츠페르 스워마, 클라우드 나인(C9) '조조편' 조셉 준 편이 후보 명단에 포함됐다. 골든 가디언스에서 합류한 '리버' 김동우와 젠지e스포츠 글로벌 아카데미 출신인 '퀴드' 임현승은 소속팀 100씨브즈를 정규시즌 2위로 이끌었다. 한편 LCS 스프링은 플라이퀘스트가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엔젤레스 라이엇 아레나에서 벌어질 예정인
2024-03-27
30일부터 시작되는 2024 LCK 스프링 플레이오프가 14.5 패치가 아닌 14.6 패치로 진행된다. 보통의 경우 플레이오프 1주 전 패치가 결승까지 갔지만, 이번 시즌은 14.5 패치를 한 주 소화하고 플레이오프에는 14.6 패치가 적용된다. 이에 따라 메타 변화가 예상되는 가운데 가장 시선이 집중되는 챔피언은 역시 아지르다.아지르는 지난 3월 초 적용된 14.4 패치부터 글로벌 밴이 됐다. 스킬 연계 시에 버벅대는 버그가 발생했던 것이 그 이유다. 14.4 패치를 지나 14.5 패치가 진행되는 동안에도 글로벌 밴이었던 아지르는 14.6 패치를 통해 다시 사용 가능해진다.아지르는 지금까지 LCK 통산 997번 등장했다. 1,188번 등장한 리신과 1,181번 등장
"사실 원거리 딜러 최초 기록이지만 이미 다른 포지션에서 더 좋은 기록을 세운 선수들이 있어서 뭔가 별생각은 없었다"kt 롤스터가 24일 오후 서울 종로구 청진동 그랑서울 LCK 아레나에서 열린 LCK 스프링 최종전서 광동을 2대0으로 제압했다. 시즌 11승 7패(+8)로 시즌을 마친 kt는 플레이오프 1라운드서 디플러스 기아 아니면 광동을 상대로 2라운드 진출을 노린다.'데프트' 김혁규는 "정규시즌이 끝났는데 결과가 좀 아쉽다"라며 "더불어 젠지e스포츠를 제외하고 다른 강 팀에게는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 결과와 과정 둘 다 아쉬웠다"며 스프링 정규시즌을 되돌아봤다. 1라운드서 광동에게 충격적인 패배를 당했던 그는 "그때보다는
2024-03-26
농심 e스포츠 아카데미의 '피에스타' 안현서가 경기 준비 과정에 대해 이야기했다.농심이 26일 서울 중구 WDG e스포츠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2024 LCK 챌린저스 리그 스프링 플레이오프 1라운드에서 피어엑스 유스를 3-1로 꺾었다. 1, 2세트를 주고받은 농심은 3, 4세트를 내리 따내며 승리했다. 안현서는 3세트에 교체 출전해 팀의 승리를 이끌었고, 두 번의 POG(플레이어 오브 더 게임)를 받았다.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안현서는 "처음 CL에 복귀했을 때 아는 팀원도 있지만, 처음 보는 팀원도 있어서 팀 합이 살짝 걱정됐다"면서도 "그런데 다들 저를 믿고 제 콜을 잘 따라줘서 승리한 것 같아서 기분 좋다"고 승리 소감을 전했다.올 시즌 안현
농심 e스포츠 아카데미가 피어엑스 유스의 추격을 뿌리치고 CL 플레이오프 2라운드에 진출했다.농심이 26일 서울 중구 WDG e스포츠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2024 LCK 챌린저스 리그 스프링 플레이오프 1라운드에서 피어엑스를 3-1로 꺾었다. 농심은 '바이탈' 하인성과 '피에스타' 안현서의 활약을 앞세워 승리하면서 플레이오프 2라운드에 진출했다.1세트 농심은 스몰더를 플레이한 '바이탈' 하인성의 활약으로 첫 킬을 뽑아냈다. 하인성은 상대의 공격을 잘 받아내면서 '디아블' 남대근의 제리를 잡았다. 상체에서도 주도권을 잡았고, 이를 기반으로 탑에서도 킬을 기록했다. 초반 이득과 함께 공허 유충도 네 개를 챙긴 농심은 공성의 유리한 구도
T1 '케리아' 류민석이 LCK 스프링서만 5연속 퍼스트 팀에 들어가는 진기록을 세웠다. 지난 2020년 디알엑스 소속으로 LCK에 데뷔한 류민석은 스프링서 팀을 3위에 올려놓으며 처음으로 퍼스트 팀에 포함됐다. 이후 T1으로 이적한 류민석은 2021 LCK 스프링서도 담원 기아(현 디플러스 기아) '칸' 김동하(은퇴), '캐니언' 김건부(젠지e스포츠), '쇼메이커' 허수, 젠지e스포츠 '룰러' 박재혁(징동 게이밍)과 함께 LCK 퍼스트 팀에 뽑혔다.2021년 LCK 서머서도 퍼스트 팀에 들어간 류민석은 2022년에 이어 2023년 전승 우승을 달성했던 LCK 스프링서는 T1 팀원들과 함께 퍼스트 팀에 선정됐다. 17승 1패를 기록하며 정규 시즌 1위를 차지한 젠지e스포
빌리빌리 게이밍(BLG)이 2024 LPL 스프링 정규 시즌서 1위를 차지했다. BLG는 LPL 스프링서 15승 1패(+25)를 기록하며 13승 3패(+15)의 징동 게이밍을 제치고 1위에 올랐다. BLG는 지난해 서머에 이어 두 시즌 연속 정규 시즌 1위에 올랐다. 1위를 확정한 BLG는 플레이오프 4라운드부터 시작하게 된다.2023시즌이 끝난 뒤 징동 게이밍서 활동하던 '나이트' 줘딩을 영입한 BLG는 4주차서 인빅터스 게이밍(IG)에게 0대2로 패한 것을 제외하고 나머지 경기서 승리를 거뒀다. BLG는 IG전 패배 이후 10연승을 기록 중이다. '룰러' 박재혁, '카나비' 서진혁이 속한 징동 게이밍이 2위에 올라있지만 12승 3패(+19)로 3위를 기록 중인 TES가 최종전인 닌자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 정규 시즌이 모두 마무리됐다. 지난해 월드 챔피언십(롤드컵)에서 우승하며 세계 정상에 섰던 T1은 이번 정규 시즌을 2위로 마치며 플레이오프 2라운드에 직행했다. 1라운드에 비해 2라운드서 다소 아쉬운 모습을 보이기도 했지만, 15승 3패, 세트 득실 +24의 좋은 성적과 함께 플레이오프로 향하게 됐다.T1은 마지막까지 한화생명e스포츠와 2위 경쟁을 했다. 특히 지난 15일 맞대결에서 1-2로 패하면서 승수는 같아지고 세트 득실에서 앞서며 2위를 유지했다. 자력 진출을 위해서는 지난주 남은 일정에서 모두 승리를 거둬야 했다. 그리고 T1은 20일 농심 레드포스와의 경기에서 위기를 맞는다.난
젠지e스포츠의 정규 리그 1위를 이끈 '쵸비' 정지훈이 스프링 스플릿 MVP로 선정됐다. 정지훈이 시즌 MVP를 수상한 것은 투표제로 변경된 2020년 이후로는 처음이다. 또한 정지훈은 플레이어 오브 더 스플릿, 올 프로 퍼스트 팀까지 가져가며 3관을 달성했다.LCK는 26일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 MVP 및 올 프로 팀을 발표했다. 시즌 내내 존재감을 뿜어냈던 정지훈은 그 활약을 인정받아 MVP에 선정됐다. 2024 LCK 스프링 어워드 수상자는 각 팀 감독과 대표 선수, 국내 및 해외 중계진, 분석 데스크 출연진, 기자단 등 40여 명의 투표를 통해 선정됐다.지난 2018년 그리핀 소속으로 LCK에 처음 등장했던 정지훈은 이듬해
디플러스 기아 챌린저스가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플레이오프 2라운드로 향했다.디플러스 기아가 25일 서울 중구 WDG e스포츠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2024 LCK 챌린저스 리그 스프링 플레이오프 1라운드에서 OK저축은행 브리온을 3-0으로 꺾었다. 압도적인 경기력이었다. 1세트에서 압승을 거둔 디플러스 기아는 장기전 끝에 두 번째 세트까지 따냈다. 그리고 마지막 3세트서 초반부터 경기를 빠르게 굴리며 셧아웃을 완성했다.1세트에서 디플러스 기아는 라인전 단계부터 브리온을 강하게 압박했다. 특히 이즈리얼-바드를 선택한 바텀 듀오는 상대 세나-오른 조합을 맞아 주도권을 확실하게 잡았고, 이를 기반으로 첫 드래곤을 챙기기도 했다. '세인
2024-03-25
리그 오브 레전드 공식 2군 리그인 2024 LCK 챌린저스 리그(이하 LCK CL) 스프링이 25일 플레이오프 1라운드의 막을 올린다.22일 마무리된 2024 LCK CL 스프링 정규 시즌 결과 kt 롤스터가 1위, 한화생명e스포츠가 2위를 기록하며 플레이오프 2라운드에 직행했다. 두 팀은 모두 13승 5패를 기록했지만 단 하나의 세트 차이로 1, 2위가 결정됐다. 3위는 디플러스 기아가 12승 6패(+11)을 기록했고, 4위는 농심 이스포츠 아카데미가 11승 7패(+8)을 기록했다. 5위는 9승 9패(-1)의 OK저축은행 브리온이 차지했다. 플레이오프의 마지막 티켓은 9승 9패(-3)를 기록한 피어엑스 차지했다. 특히 이번 정규 시즌은 4위인 농심 이스포츠 아카데미를 제외하
예상대로 한화생명e스포츠가 LCK 스프링 플레이오프 1라운드서 상대 팀을 광동 프릭스를 선택했다. 시즌 15승 3패(+19)를 기록하며 LCK 스프링 스플릿서 3위를 기록한 한화생명e스포츠가 플레이오프 1라운드 상대 팀으로 광동을 지명했다. 한화생명과 광동의 플레이오프 1라운드는 오는 30일에 벌어진다.두 팀의 대진은 한화생명의 선택 전부터 유력했다. 광동 김대호 감독은 24일 kt 롤스터와의 최종전이 끝난 뒤 인터뷰서 "플레이오프서는 한화생명e스포츠와 만날 가능성이 99%일 거다"라며 "한화생명이 너무 잘해서 쉽지 않지만 무기력하게 지지 않기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최선의 수'를 둘 것"이라고 말했다. 한화생명이 광동을 선택하면서
광동 프릭스를 꺾고 시즌을 마친 kt 롤스터 강동훈 감독은 항상 기본기를 강조한다. 이날도 강 감독은 남은 시간 동안 기본기를 계속 잡아갈 것이라고 밝혔다.kt는 24일 오후 서울 종로구 청진동 그랑서울 LCK 아레나에서 열린 LCK 스프링 최종전서 광동을 2대0으로 제압했다. 시즌 11승 7패(+8)로 시즌을 마친 kt는 플레이오프 1라운드서 디플러스 기아 아니면 광동을 상대로 2라운드 진출을 노린다. kt 강동훈 감독은 "마지막 경기를 깔끔하게 이겨서 기분 좋다"라며 "걱정했던 부분들이 조금 있어서 이날 경기서 점검했다. 또한 경기 내에서 좋게 나온 부분도 있어서 만족스럽다. 그러기 때문에 더 잘할 수 있을 거라는 생각도 하고 있고 선수
2024-03-24
kt 롤스터와의 최종전서 패했지만 플레이오프 1라운드에 진출한 광동 프릭스 '씨맥' 김대호 감독이 3위 한화생명e스포츠와 만날 거 같다고 예상했다. kt는 24일 오후 서울 종로구 청진동 그랑서울 LCK 아레나에서 열린 LCK 스프링 최종전서 광동을 2대0으로 제압했다. 시즌 11승 7패(+8)로 시즌을 마친 kt는 플레이오프 1라운드서 디플러스 기아 아니면 광동을 상대로 2라운드 진출을 노린다. 이날 경기서 패한 광동 김대호 감독은 "오늘 경기 이기려고 최선을 다했지만 져서 아쉽다"라며 "스프링은 경험해 본 다양한 시즌 중 사고가 많이 있었다. 이젠 더 없지 않을까 싶은 상황서도 '이런 경우도 있구나'라며 예상하지 못한 새로운 것을 경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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