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G 탈론과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브래킷서 첫 경기를 치르는 빌리빌리 게이밍(BLG) 서포터 '온' 러원쥔이 앞으로 만날 가능성이 큰 T1이 우리를 인정해줘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LPL 스프링서 우승을 차지했던 BLG는 9일(한국 시각) 중국 쓰촨성 청두 파이낸셜 시티 공연 예술 센터서 벌어진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브래킷 스테이지 1라운드서 PSG 탈론을 상대한다.BLG는 이번 대회서 젠지e스포츠, T1과 강력한 우승 후보 중 한 팀으로 평가받는다. T1 선수들도 인터뷰서 BLG와의 대결을 희망하기도 했다. 이유인즉슨 지난해 영국 런던서 벌어진 MSI 패자 결승서 BLG에게 1대3으로 패해 결승 진출이 좌절됐기 때문이다. BLG는 이날
2024-05-09
젠지e스포츠의 '페이즈' 김수환이 탑e스포츠 바텀과 맞대결에 기대감을 보였다.젠지가 8일(한국시각) 중국 쓰촨성 청두 파이낸셜 시티 공연 예술 센터서 벌어진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브래킷 스테이지 1라운드에서 프나틱을 3 대 0으로 제압했다. 프나틱의 저항에 쉽지 않은 경기를 펼쳤지만, 한 세트도 내주지 않고 승리한 젠지는 탑e스포츠가 기다리고 있는 승자전에 진출했다.경기 후 데일리e스포츠와 화상 인터뷰에 참여한 김수환은 경기 중 나온 실수를 인정하면서도 셧아웃 승리를 거둔 데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그는 "저희 팀 전체적으로 조금씩 실수가 있었지만 3 대 0으로 승리하게 돼서 기쁘다"는 말로 승리 소감을 먼저 전했
넥슨(공동 대표 강대현∙김정욱)은 9일 자사가 서비스하는 EA 스포츠 FC 온라인(이하 FC 온라인)에서 K리그 프로축구선수와 구단 서포터즈가 함께하는 'eK리그 서포터즈 컵 2024'를 개최한다고 밝혔다.eK리그 서포터즈 컵 2024는 넥슨과 한국프로축구연맹이 공동 개최하는 대회로, 포항스틸러스, 울산 HD FC, 강원FC, 수원FC, 제주유나이티드, 전북현대, 대전하나시티즌, 수원 삼성 등 K리그 8개 구단이 참여하며, 각 구단의 프로선수 1명과 구단 대표로 선발된 서포터즈 2명이 한 팀을 이뤄 경기를 치른다. 5월 17일까지 각 구단과 연맹에서 참가자를 접수하며 5월 27일부터 6월 2일까지 구단 시설, 지역 PC방에서 구단 대표선발전을 진행한다.
MSI 첫 경기를 승리로 장식한 젠지e스포츠의 '쵸비' 정지훈이 우승 후보로 꼽히는 BLG의 미드라이너 '나이트' 줘딩에게 선전포고를 남겼다.젠지가 8일(한국시각) 중국 쓰촨성 청두 파이낸셜 시티 공연 예술 센터서 벌어진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브래킷 스테이지 1라운드에서 프나틱을 3 대 0으로 제압했다. 공격적인 플레이를 펼치는 프나틱의 움직임을 잘 받아낸 젠지는 3 대 0의 깔끔한 승리와 함께 탑e스포츠가 기다리고 있는 승자전에 올랐다. 경기 후 무대 인터뷰에 나선 정지훈은 "오늘 경기 좋게 치러서 만족스럽다"는 말로 승리 소감을 전했다.최근 정지훈은 LCK 최초로 포핏(4-Peat)을 달성하며 국내 무대를 제패했다. 하지만 국
젠지e스포츠의 '캐니언' 김건부가 '쵸비' 정지훈과 호흡에 만족감을 보였다.젠지가 8일(한국시각) 중국 쓰촨성 청두 파이낸셜 시티 공연 예술 센터서 벌어진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브래킷 스테이지 1라운드에서 프나틱을 3 대 0으로 제압했다. 프나틱의 저항을 뿌리친 젠지는 승자전에서 탑e스포츠를 상대한다. 김건부는 이날 세주아니, 카직스 등을 플레이하며 팀의 승리를 도왔다.경기 후 방송 인터뷰에 나선 김건부는 아쉬운 점을 묻는 질문에, "2세트 때 카직스를 했는데 초중반까지 잘 굴렸다"며 "그런데 처음 데스가 치명적이었다. 그 데스 이후로 계속 실수가 나왔다. 첫 데스 때 확실하게 굳혔으면 무난하게 이겼을 것 같다"고 카
2024-05-08
젠지e스포츠가 자신들의 2024 MSI 첫 경기서 낙승을 거뒀다. 젠지가 8일(한국시각) 중국 쓰촨성 청두 파이낸셜 시티 공연 예술 센터서 벌어진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브래킷 스테이지 1라운드에서 프나틱을 3 대 0으로 꺾었다. 난전 구도를 유도하는 프나틱의 움직임에 맞서 집중력있게 대응한 젠지는 세 번의 세트를 연달아 승리하면서 승자전에 진출했다. 젠지는 다음 라운드에서 중국의 탑e스포츠를 상대한다.1세트 초반 코르키를 플레이한 '쵸비' 정지훈은 '휴머노이드' 마렉 브라즈다의 탈리야를 압박하면서 팀을 든든하게 만들었다. 세주아니를 플레이한 '캐니언' 김건부는 바텀 갱킹을 날카롭게 성공시키며 첫 킬을 만들어냈다. 흐
휴식을 취한 '리코리스' 에릭 리치가 디그니타스에 입단했다. 디그니타스는 8일(한국시각) SNS을 통해 '리치' 이재원이 빠진 탑 라이너 자리에 '리코리스' 에릭 리치의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2015년 데뷔한 리치는 클라우드 나인에 합류한 뒤 전성기를 맞이했다. 2018년 한국서 열린 LoL 월드 챔피언십서 북미 팀 8강 진출 기록을 세웠다. 이후 플라이퀘스트로 이적한 리치는 2021년부터 지난해 11월까지 골든 가디언스에서 활동했으나 팀이 해체를 선언하면서 스프링 시즌은 휴식을 취했다. '리코리스'가 합류한 디그니타스는 LCS 스프링서 6승 8패를 기록하며 5위로 플레이오프에 올랐지만 패자 1라운드서 팀 리퀴드에 0대3으로 패해 탈락했다
2024 eK리그 챔피언십 시즌 2가 11일 개막한다. 새로운 시즌을 앞두고 몇몇 선수가 새 유니폼으로 갈아입고 대회를 맞는다. 먼저 눈에 띄는 선수는 역시 지난 시즌 광주FC 소속으로 뛰었던 신예 황세종이다. 직전 시즌 승강전부터 주목받은 황세종은 시즌 1 들어서도 공격적인 플레이를 앞세워 eK리그 챔피언십 스타로 성장했다. 개인전도 4강까지 진출하면서 힘을 보여준 황세종은 올 시즌 젠지e스포츠 소속으로 뛴다.젠지는 지난 시즌 승강 플레이오프에서 피굽남에게 완패하며 강등당했다. 하지만 시즌 1서 승격팀 돌풍을 일으킨 광주의 시드권을 구매하면서 이번 eK리그 챔피언십 시즌 2에 참여한다. 시드권과 함께 기존 광주에서 뛰었던 황세
데뷔 첫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에 참가하는 젠지e스포츠 '기인' 김기인이 눈앞에 있는 거부터 최대한 열심히 할 것이라고 밝혔다. 젠지는 8일(한국 시각) 중국 쓰촨성 청두 파이낸셜 시티 공연 예술 센터서 벌어질 예정인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브래킷 1라운드서 LEC 2번 시드인 프나틱을 상대한다. '기인' 김기인은 "생각한 만큼 엄청 김장되거나 그런 건 딱히 없다. 그냥 열심히 준비해야겠다는 마음가짐인 거 같다"라고 말했다. 리프트 라이벌즈가 열린 중국 대련 이후 오랜만의 중국 대회인 그는 "팀에서 잘 챙겨줘서 크게 불편한 건 없다. 음식은 배달로 먹어봤는데 향이 강하거나 자극적인 음식이 많은 거 같다"고 덧붙였다.
'썸데이' 김찬호가 10년 프로게이머 생활을 마치고 은퇴를 선언했다. 김찬호는 8일 자신의 SNS에 "2013년에 데뷔해 10년이 넘은 프로게이머 생활을 끝으로 은퇴하려고 한다"라며 "여러 가지 이유가 있지만 가장 큰 이유는 지금이 때인 거 같아서 결정했다"고 밝혔다.지난 2012년 데뷔한 김찬호는 2013년 kt 롤스터 불리츠에 입단한 뒤 전성기를 맞이했다. 2014년 LCK 전신인 LoL 챔피언스 서머서 삼성 블루를 3대2로 꺾고 첫 우승을 차지한 김찬호는 2015년 유럽에서 열린 LoL 월드 챔피언십서는 8강에 올랐다. 2017년 kt를 떠나 디그니타스에 입단하며 북미 생활을 시작한 김찬호는 100씨브즈 시절인 2018 LCS 스프링서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
TES에게 완패한 팀 리퀴드 '코어장전' 조용인이 우리 페이스대로 간 것이 아닌 상대방에게 끌려다니다가 패한 거 같다며 아쉬움을 표했다.팀 리퀴드는 7일(한국 시각) 중국 쓰촨성 청두 파이낸셜 시티 공연 예술 센터서 벌어진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브래킷 1라운드서 TES에 0대3으로 패했다. 승리한 TES는 2라운드서 젠지e스포츠와 프나틱 승자와 대결한다. 팀 리퀴드는 패자조로 내려가 젠지e스포츠와 프나틱의 패자와 경기를 치르게 됐다. '코어장전' 조용인은 경기 후 인터뷰서 "오늘 경기 같은 경우 거의 한 순간도 저희 페이스로 게임을 끌고 간 적이 없는 거 같았다. 끌려다니다가 패한 거 같다"라며 "레드 사이드 선택은 스몰더,
◆ MSI 브래킷 1라운드 ▶ TES 3대0 팀 리퀴드 1세트 TES 승 vs 패 팀 리퀴드 2세트 TES 승 vs 패 팀 리퀴드 3세트 TES 승 vs 패 팀 리퀴드TES가 팀 리퀴드를 꺾고 MSI 브래킷 승자 2라운드로 향했다.TES는 7일(한국시각) 중국 쓰촨성 청두 파이낸셜 시티 공연 예술 센터서 벌어진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브래킷 1라운드서 팀 리퀴드를 3대0으로 제압했다. 승리한 TES는 2라운드서 젠지e스포츠와 프나틱 승자와 대결한다. 팀 리퀴드는 패자조로 내려갔다. 1세트서 경기 27분 만에 대승을 거둔 TES는 2세트 경기 10분 바텀 전투 때 상대 '에이피에이' 에인 스턴스의 아우렐리온 솔에게 멀티 킬을 내줬으나 순간이동으로 넘어온 '크렘' 린젠의
2024-05-07
'FC 온라인'을 대표하는 선수 중 한 명이었던 '제독신' 박준효는 현역 시절부터 '전술의 신'으로 불리며 많은 팬의 사랑을 받았다. 프로게이머 은퇴를 선언한 지 2년이 지난 지금, 그는 운동을 통해 건강 관리에 힘쓰는 동시에 개인 방송, 유튜브 등을 통해 활발히 전술 연구를 하며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또한, 시청자들에게 게임을 알려주며 '효초리'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는 그는 'FC 온라인' 및 e스포츠를 향해서도 쓴소리를 아끼지 않으며 팬들의 지지를 받고 있기도 하다.그런 그를 지난달 26일부터 28일 대전에서 열렸던 FC 프로 마스터즈 2024 현장에서 만날 수 있었다. 결승전이 열린 28일 이벤트 매치 참여를 위해 현장을 찾았던 그는
2024 eK리그 챔피언십 시즌 2가 11일 막을 올린다. 개막을 앞두고 이번 시즌 메타에 관심이 모아지는 가운데, 현재 'FC 온라인' 인게임 상황을 볼 때 크로스 메타가 주를 이룰 것으로 보인다.지난 시즌 eK리그 챔피언십은 탄탄한 수비를 앞세운 선수들이 돌풍을 일으켰다. 개인전 결승에 진출한 울산HD FC 이현민이 대표적이다. 대회 메타 자체가 수비 쪽에 많이 치중됐다. 이에 넥슨은 개막 2일 차에 개인 전술에서 '항상 수비 지원' 설정을 금지했고, 수비 스타일에서 '후퇴'를 금지했다. 또, 수비 전술에서 '스트라이커 자기 진영 복귀'까지 금지하며 '텐백' 메타를 막았다.그 결과 극단적인 '텐백' 활용은 없어졌지만, 이후에도 공격하는 선수
데뷔 처음으로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에 참가한 TES 정글러 '티안' 가오톈량이 플레이-인을 통해 경기 경험을 많이 쌓을 수 있었다고 밝혔다.TES는 7일(한국 시각) 중국 쓰촨성 청두 파이낸셜 시티 공연 예술 센터서 벌어진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브래킷 1라운드서 LCS 1번 시드인 팀 리퀴드를 상대한다. TES는 플레이-인서 CBLoL 라우드와 프나틱을 꺾고 가장 먼저 브래킷 진출을 확정지었다. '티안'은 경기 후 인터뷰서 "사실 플레이-인부터 하는 게 저희에겐 스크림처럼 중요시하고 있다"면서 "왜냐하면 LPL 스프링 결승이 끝난 뒤 연습 시간이 그렇게 많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러기에 플레이-인을 통해 경기 경험이 많이 쌓인 거
발로란트 챔피언스 투어(이하 VCT) 퍼시픽에 참가하고 있는 젠지와 T1이 마스터스 상하이 진출을 확정지었다.라이엇 게임즈(한국 대표 조혁진)는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서울시 강남구 코엑스 아티움에서 열린 VCT 퍼시픽 스테이지 1 미드 시즌 플레이오프에서 젠지와 T1이 상위 3개 팀 안에 들면서 마스터스 상하이 진출에 성공했다고 밝혔다.◆'알파조 도장깨기' T1, PO에서 팀 시크릿-젠지 연파!T1이 그룹 스테이지에서 보여줬던 경기력보다 뛰어난 실력을 선보이며 가장 먼저 마스터스 상하이 진출을 확정했다. 그룹 스테이지에서 알파조에 속한 T1은 오메가조 팀들과 붙어 2승4패를 기록, 알파조 3위로 간신히 미드 시즌 플레이오프에 올랐다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서 다시 등장한 '라인 스와프'에 대해 팀 리퀴드 '엄티' 엄성현은 좀 더 고착화된 느낌이라는 소감을 밝혔다. 팀 리퀴드는 7일(한국 시각) 중국 쓰촨성 청두 파이낸셜 시티 공연 예술 센터서 벌어진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브래킷 1라운드서 LPL 2번 시드인 TES를 상대한다. '엄티' 엄성현은 6일 진행된 MSI 애셋 데이(ASSET DAY)에서 인터뷰를 갖고 '라인 스와프'에 대한 생각을 전했다.엄성현은 "플레이-인 전에 유럽, 북미 등에서 진행되는 걸 보고 '아~ 라인 스와프 메타가 되겠구나'라고 생각했다"며 "그렇지만 이렇게까지 적극적으로 많이 나올 줄 몰랐다. 솔직히 말하면 좀 재미없는 메타는 맞는 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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