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연승을 달리며 단독 1위에 오른 T1의 원거리 딜러 '구마유시' 이민형이 승리에 대한 안도감을 드러냈다. T1은 15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 아레나에서 진행된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 1라운드서 디플러스 기아를 2대0으로 제압했다. 경기 결과 6승 1패(+10)을 기록한 T1은 젠지를 득실 2점 차로 따돌리고 단독 1위에 올랐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이민형은 가장 먼저 경기 결과에 대해 만족스럽다는 말을 전했다. 특히 이민형은 설 연휴 직후 치러진 첫 경기인 이번 경기서 '연휴 후유증'을 걱정했다고 한다. 이민형은 "연휴 후유증이 남아있어서 오늘 잘해야겠다고 생각했다. 승리하고 1등까지 달성해 기쁘다"라고
2024-02-15
디플러스 기아의 이재민 감독이 패배를 본인의 탓으로 돌렸다. 디플러스 기아는 15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 아레나에서 진행된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 1라운드 T1과의 경기서 0대2로 패배했다. 이날 패배로 디플러스 기아는 매치 기준 4연패, 세트 기준 8연패에 빠지게 됐다. 디플러스 기아의 4연패는 지난 2020년 스프링 시즌 이후 4년 만이다.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디플러스 기아의 이재민 감독은 1세트와 2세트의 패인을 완전히 다르게 바라봤다. 이재민 감독은 "1세트 같은 경우 선수들에게 이미 사과를 했다. 밴픽의 문제가 결정적이었고, 제 지분이 컸다"고 말했다. 이어 이 감독은 "2세트 같은 경우 정면 한타
kt 롤스터의 '베릴' 조건희가 2세트 중반 미드에서 살아갔던 장면에 대해 설명했다.kt가 14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 1라운드서 젠지를 2 대 0으로 꺾었다. 젠지에 시즌 첫 패를 안긴 kt는 5승 2패(+6)를 기록하게 됐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온 조건희는 "긴 연휴를 보내고 첫 경기를 바뀐 패치로 하게 됐다. 그래서 긴장도 했는데 막상 경기에서 승기를 잡고 분위기 이어서 승리하니까 기분 좋다"는 말로 승리 소감을 먼저 전했다.조건희의 말처럼 이번 주부터 LCK는 14.2 패치로 진행된다. 조건희는 "룬 파편이 바뀐 것과 서포터 아이템을 두 명 다 사지 못하게 패치가 됐다
젠지e스포츠에 새롭게 합류한 '먼치킨' 변상범이 '솔로' 강근철 감독의 합류를 긍정적으로 바라봤다.14일 서울 중구 을지로 브이스페이스(V.SPACE)에서 발로란트 챔피언스 투어(VCT) 퍼시픽 킥오프 미디어데이가 열렸다. 이날 젠지를 대표해 자리에 참석한 변상범은 최근 팀에 합류한 강근철 감독에 관한 질문에 "팀적으로 좋아진 것 같다"고 답했다. 이어서 새로운 시즌 준비 과정에 대해 설명하기도 했다.젠지는 새로운 시즌을 맞아 스쿼드에 큰 변화를 줬다. '메테오' 김태오를 제외하고 전부 새로운 얼굴로 채웠다. 변상범에 더해 '텍스처' 김나라, '라키아' 김종민, '카론' 김원태가 팀에 새롭게 합류했다. 새롭게 합을 맞춰야 하는 상황에서
T1의 '이주' 함우주가 다가올 새로운 시즌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14일 서울 중구 을지로 브이스페이스(V.SPACE)에서 발로란트 챔피언스 투어(VCT) 퍼시픽 킥오프 미디어데이가 열렸다. 이날 T1을 대표해 자리에 참석한 함우주는 시즌 준비 과정을 설명하며 VCT 퍼시픽 우승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보이기도 했다.T1은 새로운 시즌을 앞두고 대대적인 로스터 변화를 줬다. 작년에 함께 했던 선수 중 '사야플레이어' 하정우, '카르페' 이재혁, '제타' 손선호를 남긴 상황에서 함우주에 더해 인도네시아 출신의 '엑스큐레이트' 케빈 수산토와 미국 출신의 '로시' 다니엘 아베드랍보를 새롭게 합류시켰다.한국 선수만으로 구성된 로스터가 아닌
신지섭 아시아 태평양 발로란트 e스포츠 총괄이 VCT 퍼시픽 새로운 시즌을 앞두고 중계방송 변화를 예고했다. 올해 VCT 퍼시픽의 중계 시간은 작년과 비교해 짧아질 것으로 보인다.신 총괄은 14일 서울 중구 을지로 브이스페이스(V.SPACE)에서 열린 발로란트 챔피언스 투어(VCT) 퍼시픽 킥오프 미디어데이에 참석해 2023년을 돌아보는 동시에 다가올 2024년 시즌에 관해 이야기했다. 먼저 신 총괄은 "새로운 리그를 시작할 때는 예상했던, 혹은 예상 못 했던 어려움을 마주치고는 한다. 그래도 만족스러운 한 해였다. 40만 명 이상의 최고 동시 접속자, 2,500만 전후의 누적 시청 기록 등 놀라운 흥행을 기록했다"며 2023년 VCT 퍼시픽을 돌아봤다
kt 롤스터 '퍼펙트' 이승민이 '기인' 김기인을 맞아 승리한 소감을 밝혔다.kt는 14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 1라운드서 젠지e스포츠를 2 대 0으로 제압했다. 젠지의 연승을 끊은 kt는 연휴 후 첫 경기부터 기분 좋은 승리를 챙겼다. 이승민은 이날 경기에서 만만치 않은 상대인 김기인을 맞아 안정적인 모습을 뽐내 팀의 승리를 도왔다.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이승민은 "(김)기인 형과 같은 팀일 때도 "이 형을 미래에 이길 수 있을까"라고 생각하면서 보고 배웠다. 오늘 이기니까 감회가 새롭다"는 말로 승리 소감을 전했다.베테랑 탑 라이너 김기인은 단단한 능력을 기반으로
광동 프릭스 김대호 감독이 '두두' 이동주와 '커즈' 문우찬의 기량을 높게 평가했다.광동이 14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 1라운드서 디알엑스를 2 대 0으로 제압했다. 1세트서 압승을 거둔 광동은 2세트에서 장기전 끝에 승리하면서 기분 좋게 연휴 후 첫 경기를 따냈다. 광동의 사령탑 김대호 감독은 이날 승리의 공을 베테랑 이동주와 문우찬에게 돌렸다.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김대호 감독은 오늘 이겨서 너무 기쁘다. 위태로운 부분이 있었는데, 승리로 끝내고 정비할 수 있는 타이밍을 가질 수 있게 돼서 다행인 것 같다"고 승리 소감을 밝혔다.이날 승리로 광동은 5위를
2024-02-14
디알엑스의 김목경 감독이 광동 프릭스전 패배에 깊은 아쉬움을 드러냈다.디알엑스가 14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 1라운드서 광동에게 0 대 2로 무릎을 꿇었다. 1세트는 다소 무기력하게 내줬지만, 2세트는 경기 초반 좋은 흐름을 보여줬기에 더욱 아쉬운 경기였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김목경 감독은 "최근에 한 경기 중에 가장 아쉬운 경기인 것 같다"고 경기를 마친 총평을 전했다.이어서 김 감독은 가장 큰 패인으로 조합의 강점을 살리지 못한 점을 꼽았다. 패인을 묻는 질문에 그는 "이 자리에서 이야기하기 힘든 부분도 있는데, 큰 틀에서 보면 조합의 의미를 보여주
kt 롤스터 강동훈 감독이 젠지e스포츠전 승리 소감을 밝혔다.kt가 14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 1라운드서 젠지를 2 대 0으로 완파했다. 1위 젠지를 맞아 kt는 화끈한 경기력을 선뵀고, 결국 1, 2세트 모두 상대릉 압도하며 승리했다. 강동훈 감독은 젠지전 승리에 기쁨을 숨기지 않았다.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강동훈 감독은 "너무 기쁘다. 젠지는 T1과 더불어 가장 잘하는 팀으로 생각하고 있어서 오늘 배우고자 하는 마음으로 다 같이 왔는데, 승리까지 하게 됐다"며 "선수들이 이번을 계기로 노력이 이렇게도 이어질 수 있다는 것을 또 한 번 느낀 하루기 때문에 굉장히 의
젠지e스포츠의 김정수 감독이 세나-노틸러스를 상대에게 내준 것이 결정적인 패인은 아니라고 설명했다.젠지는 14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 1라운드서 kt에 0 대 2로 패했다. 시즌 첫 패배를 당한 젠지는 6승 1패(+8)가 됐다. 이날 젠지는 '데프트' 김혁규, '베릴' 조건희의 세나-노틸러스 조합에 힘든 경기를 펼쳤는데, 김정수 감독은 이를 결정적 패인으로 지목하지는 않았다.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김정수 감독은 "연승이 끊겨서 아쉽다"면서도 "오늘 1라운드 치르면서 처음 졌기 때문에 선수들이나 저나 매를 일찍 맞았다고 생각한다. 들어가서 빨리 피드백 하는 게 좋을
젠지e스포츠가 4일 오후 서울 종로구 청진동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2024 LCK 스프링 3주 차 피어엑스와의 경기서 2대0으로 승리했다. 승리한 젠지는 개막 6연승(+10)을 기록하며 단독 선두를 질주했다.'페이즈' 김수환은 경기 후 인터뷰서 시즌 첫 POG를 받은 소감에 대해 이야기했다.
2024-02-13
최근까지 스타크래프트2(이하 스타2) 대회는 '잊혀진 대회'로 평가받았다. 한국 e스포츠가 리그 오브 레전드(LoL) 중심으로 재편됐고, 스타크래프트:브루드워(스타1)부터 계속됐던 프로리그도 사라지면서 게임단들이 해체를 선언했다. 그러면서 신인 선수의 유입도 끊겼다. 신인 선수의 유입이 끊기면서 기존 선수 외 군대를 갔다가 전역한 노장 선수들이 복귀하는 사례가 늘어났다. 반면 해외에서는 유망주 선수들이 많이 등장했는데 '레이너' 리카르도 로미티는 지난 2018년 인텔 익스트림 마스터즈(IEM) 평창서 '스칼렛' 샤샤 호스틴 이후 4년 만에 IEM에서 우승을 차지한 해외 선수가 됐다. 이후 '세랄' 요나 소탈라, '올리베이라' 리페이난이
2024-02-12
앳된 외모를 가진 '케리아' 류민석이지만, 조카들에겐 든든한 삼촌이었다. LCK는 지난 4일 경기를 마지막으로 일주일 간의 휴식기를 가진다. 지난해 아시안게임에 LOL이 정식 종목으로 채택되면서 휴식기를 갖지 못했던 LCK는 2년 만에 설 휴식기를 가진다. T1은 디알엑스와 OK저축은행 브리온을 꺾으며 5연승으로 설 휴식기를 기분 좋게 맞이했다. '케리아' 류민석 역시 2년 만의 설을 즐길 준비를 마쳤다. 류민석은 "2년 전엔 설에 잘 쉬었던 것 같은데, 아시안게임 때문에 지난해엔 설에도 LCK 경기 일정이 있었다"며 "이번 설엔 본가에 갈 것 같다. 친구들이 모두 부산에 있는데 친구들 세 명 정도 우리 집에 와서 설을 함께 보내며 놀 예정"
2024-02-09
'제우스' 최우제가 설날에 대한 추억을 풀어놨다. LCK는 지난 4일 경기를 마지막으로 일주일 간의 휴식기를 가진다. 지난해 아시안게임에 LOL이 정식 종목으로 채택되면서 휴식기를 갖지 못했던 LCK는 2년 만에 설 휴식기를 가진다. T1 역시 5연승을 달리며 기분 좋은 설 휴식기를 맞게 됐다. T1의 탑솔러이자 지난 롤드컵 MVP인 '제우스' 최우제 역시 설을 맞아 조금은 들뜬 모습이었다. 최우제는 4일 경기를 마친 뒤 데일리e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설에 인천에 있는 본가에 갈 것 같다. 친형은 아마 군대에 있을 것 같아 온 가족이 모이진 못한다는 점이 조금은 아쉽다. 어머니와 아버지는 아마 할머니 댁에 가실 것 같은데, 할머니 댁도 인천
2024-02-08
26일에 개막하는 스타크래프트:브루드워(스타1) 대회인 ASL 시즌17서 모두를 놀라게 한 건 전태양의 본선 진출이었다. 지난 2007년 스타1 선수로 데뷔한 전태양은 kt 롤스터, 스플라이스, 트라이엄판트 송 게이밍, 광동 프릭스 등에서 선수 생활을 했다. 2017년 인텔 익스트림 마스터즈(IEM) 카토비체, WESG, 2020년 GSL 코드S 시즌1과 시즌3 등에서 우승을 차지한 전태양은 의경 전역을 한 지난해에도 GSL서 활동했다. 박진영 해설이 군 복무를 하던 2019년에는 GSL 해설자로 활동했던 전태양은 최근 열린 ASL 시즌17 예선전서 김윤환을 2대1로 꺾고 본선 무대를 밟았다. 전태양은 "의경 전역 이후 BJ를 한 건 아니지만 게임을 즐겨 했고, 스타1
2024-02-07
T1 e스포츠 아카데미가 5일 서울 중구 WDG e스포츠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2024 LCK 챌린저스 리그 스프링 1라운드 경기서 젠지 글로벌 아카데미를 2대0으로 꺾고 2승(5패)째를 기록했다. 경기 후 만난 '포비' 윤성원은 승리 소감과 '레클레스' 마틴 라르손 합류로 달라진 팀 분위기, 그리고 경기서 킬을 할 때마다 프나틱 인장을 띄우는 이유에 관해 이야기했다.
1
[eK리그] 박지민 살아난 울산, 강원 꺾고 시즌 첫 승
2
28킬 기록한 '페이즈' 김수환, LoL 국제 대회 단일 세트 최다 킬 신기록
3
'케리아'의 MSI 아쉬움..."방향성을 잘 잡지 못했다"
4
젠지 상대하는 BLG '나이트', "강한 압박감 못 느껴...쉽게 이길 것"
5
"롤드컵 우승하면서 '세체미' 소리를 듣고 싶다"
6
'페이커' 이상혁, "BLG 전 준비가 되어 있다"
7
커리어 첫 국제전 우승 '기인', "MSI로 더 나아갈 자신감 얻어"
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