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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게임단 염보성, 해외 프로게임단 팀리퀴드 이적
2012-10-04 12:08

8게임단 염보성이 해외 프로게임단 팀리퀴드로 이적한다.

한국e스포츠협회 관계자는 4일 데일리e스포츠와의 전화 통화에서 "염보성이 해외 진출을 희망해 이적을 허용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협회 소속 선수로서 해외 프로게임단에 진출한 경우는 라이트 손석희에 이어 염보성이 두 번째다.

염보성은 MBC게임 시절부터 팀리퀴드 선수들과 교류해왔으며 최근 공식적인 입단 제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팀리퀴드는 한국에서 프로게이머 활동을 했던 빅터 구센이 이끌고 있는 해외 프로게임단이다. 한국 선수는 '태자' 윤영서와 송현덕이 속해있다. 팀리퀴드는 현재 테란 유저가 윤영서가 유일해 염보성이 가세하게 되면 전력이 업그레이드 될 것으로 보인다.

이 관계자는 "(염)보성이가 군 입대 전에 해외에서 경험을 해보고 싶다는 의사를 전해왔다. 우리도 선수의 이적을 막을 생각은 없다"고 전했다.

한편 염보성은 SK플래닛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에서 10승6패를 기록하며 전태양과 함께 팀의 허리 역할을 해왔다. 8게임단은 염보성의 이적으로 인해 차기 시즌 전력 누수가 불가피할 전망이다.

[데일리e스포츠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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