롱주 게이밍과 삼성 갤럭시가 8강에서 맞대결을 펼친다.
15일 중국 우한 스포츠 센터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2017 16강 2라운드 A조 경기가 끝난 뒤 진행된 8강 대진 추첨에서 B조 1위를 차지한 롱주 게이밍이 C조 2위 삼성 갤럭시와 대결하는 대진표가 형성됐다.
또 하나의 한국 대표인 SK텔레콤 T1은 유럽 2위 자격으로 16강에 올라왔고 D조 2위를 차지한 미스피츠를 상대한다.
중국 대표로 나서서 8강에 올라온 로얄 네버 기브업과 월드 엘리트는 각각 프나틱과 클라우드 나인을 만난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2017 8강 대진
A조 로얄 네버 기브업-프나틱
B조 SK텔레콤 T1-미스피츠
C조 월드 엘리트-클라우드 나인
D조 롱주 게이밍-삼성 갤럭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