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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드컵] 미스피츠 'Hans Sama'-'Maxlore'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

미스피츠의 원거리 딜러 'Hans Sama' 스티븐 리브(왼쪽)와 정글러 'Maxlore' 누바르 사라피안. (사진=롤드컵 중계 캡처)
미스피츠의 원거리 딜러 'Hans Sama' 스티븐 리브(왼쪽)와 정글러 'Maxlore' 누바르 사라피안. (사진=롤드컵 중계 캡처)
미스피츠가 8강 한 자리를 꿰찼다.

미스피츠는 14일 중국 우한 스포츠 센터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2017 16강 2주 3일차 D조 솔로미드(이하 TSM)과의 순위 결정전에서 승리하며 8강 진출을 확정지었다.

미스피츠의 원거리 딜러 'Hans Sama' 스티븐 리브는 경기 후 인터뷰에서 "롤드컵 진출 자체가 큰 성공이었는데 조별 예선에서 좋은 성적을 거둬 기쁘다"며 "더 좋은 결과를 보여드리겠다"는 소감과 각오를 전했다.

치킨 너겟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전한 정글러 'Maxlore' 누바르 사라피안은 멘탈의 중요성에 대해서 언급했다. 누바르 사라피안은 "이긴다는 마음가짐으로 경기에 임하는 것이 중요한 것 같다"며 "부족한 점을 보완해 8강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Q 승리한 소감은.
A 'Hans Sama' 스티븐 리브=정말 멋진 것 같다. 롤드컵 진출 자체가 우리에게 큰 성공이었는데, 조별 예선에서 좋은 결과를 보여줄 수 있어서 기쁘다. 더 좋은 결과를 보여드리겠다.

Q 태도의 중요성에 대해 언급한 바 있다. 오늘 경기에선 어떤 생각을 했나.
A 'Maxlore' 누바르 사라피안=WE에게 졌을 때, 그 순간 멘탈을 강화하고 다시 시작하는 마음으로 임했다.

Q 마지막 경기에서 굉장히 압박감을 느꼈을 것 같다. 어떻게 평정심을 유지했나.
A 스티븐 리브=성적이 괜찮아서 큰 압박을 느끼진 않았다. 생각을 내려놓자는 마음이었다. 이번 롤드컵을 통해 한 단계 올라선 것 같다.

Q 1차 목표가 롤드컵 진출이라고 했다. 이후 목표는 무엇인가.
A 누바르 사라피안=숙소에 돌아가 치킨 너겟을 먹고 싶다.

Q 8강 진출까지 도움을 준 사람들이 많을텐데, 인사를 전하자면.
A 우선 전략 코치 '티바'에게 고맙다고 말하고 싶다. 항상 뒤에서 우리를 도와주는 멘탈 코치, 분석가, 스태프에게도 감사를 전하고 싶다. 앞서 말했듯이 이긴다는 마인드를 가지고 게임에 임하는 것이 중요한 것 같다. 앞으로는 1시드 팀들을 상대해야 하기 때문에 부족한 점을 더욱 보완할 생각이다.

Q 팬들에게 한 마디 하자면.
A 스티븐 리브=응원해주셔서 감사하다. 최선을 다해서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겠다.
A 누바르 사라피안=미스피츠 화이팅!


이윤지 기자 (ingji@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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