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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드컵] RNG, 삼성 격파하고 C조 1위 확정

[롤드컵] RNG, 삼성 격파하고 C조 1위 확정
[롤드컵] RNG, 삼성 격파하고 C조 1위 확정
[롤드컵] RNG, 삼성 격파하고 C조 1위 확정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2017 16강 C조
▶로얄 네버 기브업 1-0 삼성 갤럭시
1세트 로얄 네버 기브업 승 < 소환사의협곡 > 삼성 갤럭시

로얄 네버 기브업이 삼성 갤럭시를 물리치고 5승1패로, C조 1위로 8강에 진출했다.

로얄 네버 기브업(이하 RNG)은 13일 중국 우한 스포츠 센터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2017 16강 2주 2일차 C조 삼성 갤럭시와의 대결에서 초반에는 킬 스코어에서 끌려갔지만 중규모 전투가 벌어지기 시작한 20분대부터 연달아 승리하면서 30분 만에 넥서스를 파괴하고 조 1위를 확정지었다.

삼성은 RNG의 4인 협공에 의해 하단 듀오가 잡힐 뻔한 위기에 처했지만 '룰러' 박재혁의 바루스가 포탑 쪽으로 몸을 피하면서 따라 들어온 'mlxg' 리우시유의 리 신을 잡아냈고 '크라운' 이민호의 신드라와 '앰비션' 강찬용의 세주아니가 합류하면서 'Ming' 시센밍의 잔나까지 끊어냈다.

16분에 강찬용의 세주아니가 와드를 매설하러 갔다가 RNG의 포위 공격에 의해 잡히긴 했지만 삼성은 20분에 RNG 선수들의 협곡의 전령을 쓰면서 상단을 노릴 때 '크라운' 이민호의 신드라와 '큐베' 이성진의 카밀이 하단을 공략하면서 'LetMe' 얀준제의 럼블을 끊어냈다.

23분에는 본진으로 돌아가던 'mlxg' 리우시유의 리 신을 이민호의 신드라가 적군 와해에 이은 풀려난 힘으로 잡아내며 킬 스코어를 4대2로 벌린 삼성은 중앙 지역에 매복하고 있다가 뛰어 들었지만 RNG가 뒤로 빠졌고 타깃이었던 'Ming' 시센밍의 잔나가 계절풍으로 체력을 채우는 바람에 역공을 당했다. 이성진의 카밀이 퇴각하는 과정에서 잔나를 끊긴 했지만 박재혁의 바루스와 이성진의 카밀이 잡혔다.

RNG는 내셔 남작을 두드리기 시작했고 뒤에서 압박하던 바루스와 신드라를 무시한 채 사냥에 성공했다. 포구를 뒤로 돌린 RNG는 2킬을 올리면서 중앙 억제기까지 무너뜨렸다.

상단으로 5명이 모인 RNG는 억제기를 무너뜨렸고 순간이동을 통해 합류하던 이성진의 카밀을 잡아냈다. 순간이동을 통해 다시 합류한 RNG는 삼성의 유일한 희망이던 박재혁의 바루스를 리우시유의 리 신이 차내면서 제거, C조 1위를 확정지었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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