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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드컵] 페네르바체 'Thaldrin' "전반적으로 만족스런 대회"

페네르바체의 톱 라이너 'Thaldrin' 버크 데미르(사진=스포티비 게임즈 생중계 화면 캡처).
페네르바체의 톱 라이너 'Thaldrin' 버크 데미르(사진=스포티비 게임즈 생중계 화면 캡처).
"플레이-인 스테이지 통과만으로도 목표를 이뤘고 그룹 스테이지에서 승리를 거두지 못해 아쉽긴 하지만 전체적으로는 만족한다."

1907 페네르바체 e스포츠의 톱 라이너 'Thaldrin' 버크 데미르가 16강에서 6전 전패를 기록했음에도 전반적으로는 괜찮은 경기를 펼쳤다라고 총평했다.

페네르바체는 13일 중국 우한 스포츠 센터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2017 16강 2주 2일차 C조 G2 e스포츠와의 대결에서 패하면서 6전 전패로 그룹 스테이지를 마쳤다. 하지만 페네르바체는 비메이저 지역 가운데 유일하게 플레이-인 스테이지를 통과하면서 실력을 보여줬다.

탈락이 확정된 상황에서 마지막 경기였던 G2 e스포츠와의 대결에서 야스오가 등장하면서 어떤 느낌을 받았느냐는 질문에 데미르는 "리그 오브 레전드에서 가장 짜증나는 챔피언이 야스오다. 억제기를 3개나 깼지만 오더가 엇갈리면서 역전패를 당해 아쉽다"라고 밝혔다.

'무브' 강민수가 비자를 받지 못해 '크래시' 이동우가 합류했던 점에 대해서는 "터키 대회에서 리그를 치를 때에는 김태일이나 내가 오더를 주로 내렸지만 롤드컵 무대에서 이동우가 합류하면서 오더를 내릴 때 혼란이 왔다"라고 이야기했다.

플레이-인 스테이지와 그룹 스테이지에 대한 총평을 해달라고 요청하자 데미르는 "
전반적으로 괜찮았다. 플레이-인 스테이지를 통과하는 것이 1차 목표였는데 이뤄냈고 그룹 스테이지 추첨에서 행운을 기대했지만 가장 어려운 조인 C조에 속하면서 운이 따르지 않았다. 우리가 6전 6패를 당했지만 그룹 스테이지에서도 좋은 경기력을 보여줬다고 생각한다"라고 평가했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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