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은 13일 중국 우한 스포츠 센터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2017 16강 2주 2일차 C조 경기에서 1907 페네르바체 e스포츠와 G2 e스포츠를 꺾으면서 4승1패를 기록했고 RNG 또한 G2 e스포츠에게 덜미를 잡혔지만 1907 페네르바체 e스포츠를 꺾으면서 4승1패로 타이를 이뤘다.
4승1패를 달성한 삼성과 RNG는 G2, 페네르바체와의 격차를 두 경기 이상 벌리면서 동반 8강 진출은 확정지었다.
삼성과 RNG는 1907 페네르바체 e스포츠와 G2 e스포츠의 경기가 끝난 뒤 예정된 경기에서 대결하며 승리하는 쪽이 C조 1위로 8강에 오른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