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ly e-sports

美 ESPN "골든 스테이트 워리워즈 공동 소유주, 북미 LCS에 프랜차이즈 오너로 참가"

美 ESPN "골든 스테이트 워리워즈 공동 소유주, 북미 LCS에 프랜차이즈 오너로 참가"
NBA팀 골든 스테이트 워리워즈의 공동 소유주 조이 라콥이 북미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십 시리즈에 프랜차이즈 오너로 참가한다. 외신 EPSN의 보도다.

ESPN은 13일(한국 시각) 정보통의 말을 빌려 골든 스테이트 워리워즈의 공동 소유주 조이 라콥과 그의 아들이자 총지배인인 컬크 라콥이 북미 LoL 챔피언십 시리즈(이하 LCS)에 프랜차이즈 오너로 참가한다고 보도했다. 라콥 부자가 참가비로 지불해야 하는 금액은 1,300만 달러(한화 약 147억원)로 알려졌다.

조이 라콥과 컬크 라콥은 리그에 참가하는 첫 번째 비지역 조직이다. 그리고 ESPN의 소식통은 리그 오브 레전드팀을 장기간 소유하고 있던 조직을 포함해 스포츠 소유주로 활동하지 않았던 인물, 벤처 자본가, 기업가 등이 프랜차이즈 가입을 신청했으며, 이들 중 10개의 팀이 인정될 것이라 전했다.

조이 라콥은 골든 스테이트 워리워즈의 공동 소유주 중 세 번째로 e스포츠팀을 구매했다. 그의 동료이자 공동 집행위원장, 만달레이 엔터테인먼트의 최고경영자인 피터 구버는 2016년 7월 리퀴드의 대주주를 인수하며 가장 먼저 e스포츠에 뛰어들었다. 워리워즈의 소수 지분 소유주이자 벤처 사업가인 차매스 팔라이하피티야는 클라우드 나인에 투자했다.

ESPN은 프랜차이즈 가입에 대해 조이 라콥과 컬크 라콥, 골든 스테이트 워리워즈와 협상을 중개한 카탈리스트 스포츠&미디어가 답변을 거부했다고 전했다.

한편, 라이엇 게임즈는 지난 6월 북미 LCS에 프랜차이즈 모델을 도입하겠다고 발표했고, 7월 28일까지 참가 신청을 받았다. 이어 1단계를 통과한 신청자를 상대로 로스 앤젤레스 본사에서 미팅을 진행했다. 북미 LCS 2018 스프링에 최종적으로 참가할 팀은 4분기 중 발표될 예정이다.


이윤지 기자 (ingji@dailyesports.com)
<Copyright ⓒ Dailygame co, Lt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포토슬라이드

데일리랭킹

1젠지 17승 1패 +29(34-5)
2T1 15승 3패 +24(32-8)
3한화생명 15승 3패 +19(30-11)
4KT 11승 7패 +8(26-18)
5DK 9승 9패 0(21-21)
6광동 7승 11패 -7(18-25)
7피어엑스 6승 12패 -11(16-27)
8농심 4승 14패 -16(14-30)
9디알엑스 3승 15패 -21(11-32)
10브리온 3승 15패 -25(8-33)
1
2
3
4
5
6
7
8
9
10
1
2
3
4
5
6
7
8
9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