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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드컵] G2, 라인전부터 찍어누르며 페네르바체 완파

[롤드컵] G2, 라인전부터 찍어누르며 페네르바체 완파
[롤드컵] G2, 라인전부터 찍어누르며 페네르바체 완파
[롤드컵] G2, 라인전부터 찍어누르며 페네르바체 완파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2017 16강 1주 3일차
▶C조 G2 e스포츠 1-0 1907 페네르바체 e스포츠
1세트 G2 승 < 소환사의협곡 > 페네르바체

G2 e스포츠가 무기력한 페네르바체를 상대로 완승을 거뒀다.

G2 e스포츠는 7일 중국 우한 스포츠 센터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2017 16강 1주 3일차 C조 경기에서 1907 페네르바체 e스포츠를 꺾고 첫 승을 신고했다.

9분경 미드 라이너 'PerkZ' 루카 페르코비치의 라이즈가 궁극기로 상단에 합류해 톱 라이너인 '익스펙트' 기대한의 트런들과 함께 페네르바체 톱 라이너 'Thaldrin' 버크 데미르의 초가스를 제압해 퍼스트 블러드를 기록한 G2는 상단 1차 포탑까지 먼저 파괴하면서 초반 큰 이득을 취했다.

15분에 하단과 중단 1차 포탑을 동시 파괴한 G2는 바람의 드래곤까지 가져가면서 빠르게 스노우볼을 굴렸다. 페네르바체는 좀처럼 빈틈을 만들지 못하면서 CS 수급에만 집중하는 모습.

바다의 드래곤마저 내준 페네르바체는 모든 라인에서 중앙선을 넘어가지 못하면서 위축된 모습을 보였고, G2는 26분 만에 글로벌 골드 격차를 7천 이상으로 벌렸다.

27분에 정글에서 시작된 강한 압박을 통해 '크래시' 이동우의 세주아니를 끊은 G2는 바론 공격을 시도했지만 초가스의 방해로 인해 버프를 얻는 데는 실패했다.

29분에 중단에서 다시 한 번 교전이 벌어졌고, 'Zven' 예스퍼 스베닝센의 트리스타나를 앞세워 초가스를 제압한 G2가 세주아니마저 끊어내면서 바론을 처치했다.

페네르바체는 30분에 화염의 드래곤 처치로 첫 득점을 올렸지만 곧바로 몰려오는 G2의 강공에 무기력하게 무너지는 모습을 보였고, G2는 트리스타나의 화력을 앞세워 연달아 킬을 올리면서 31분 만에 넥서스를 깨고 경기를 마무리 지었다.


이시우 기자(siwoo@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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