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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드컵] 프나틱, 트리스타나-오리아나 앞세워 KLG에 역전승! 3승째

[롤드컵] 프나틱, 트리스타나-오리아나 앞세워 KLG에 역전승! 3승째
◆2017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플레이-인 스테이지 1라운드 4일차 C조 5경기
▶프나틱 1대0 카오스 라틴 게이머즈
1세트 프나틱 승 < 소환사의협곡 > 카오스 라틴 게이머즈

유럽의 맹주라고 불리는 프나틱이 카오스 라틴 게이머즈(이하 KLG)에게 킬 스코어가 뒤처졌지만 라인전에서 훌륭하게 성장한 트리스타나와 오리아나의 폭발력을 앞세워 역전승을 거뒀다.

프나틱은 26일 중국 우한 스포츠 센터에서 열린 2017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플레이-인 스테이지 1라운드 4일차 C조 5경기 KLG에게 20분까지 킬 스코어 0대2로 끌려갔지만 라르손의 트리스타나, 빈테르의 오리아나를 앞세워 단숨에 경기를 뒤집었고 27분에 넥서스를 무너뜨렸다.

KLG는 하단 외곽 1차 포탑을 먼저 파괴하면서 골드 획득량에서 앞서 나갔고 협곡의 전령 지역에서 펼쳐진 2대2 싸움에서 'Plugo' 호아킨 페레즈의 갈리오가 프나틱의 톱 라이너 'sOAZ' 폴 보이어의 마오카이를 잡아내고 퍼스트 블러드를 따냈다.

15분에 협곡의 전령을 사냥하던 KLG는 프나틱의 정글러 'Broxah' 매즈 브록페데르센의 렉사이가 다가오자 일점사를 시도했고 페레즈의 오리아나가 또 다시 킬을 챙겼다.

킬 스코어와 포탑 파괴 갯수에서 KLG가 앞섰지만 골드 획득량을 프나틱이 앞서는 묘한 양상으로 진행된 경기는 22분에 내셔 남작 지역에서 싸움을 건 프나틱이 2킬을 가져갔고 내셔 남작까지 챙긴 뒤 이어진 전투에서 3킬을 추가, 5대2로 전세를 뒤집었다.

포탑을 연달아 파괴하면서 1만 골드까지 격차를 벌린 프나틱은 하단 억제기를 무너뜨린 뒤 5대5 싸움을 걸었고 'Rekkles' 마틴 라르손의 트리스타나가 연속 킬을 가져가면서 넥서스까지 파괴, 3전 전승을 이어갔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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