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두는 25일 배틀그라운드 선수를 공개 모집한다고 발표했다. 현재 콩두에는 오버워치팀 클라우드 나인 콩두와 콩두 운시아, 리그 오브 레전드팀 콩두 몬스터가 소속돼 있다.
레이팅 2,400점 이상의 해외 출국에 결격사유가 없는 이용자라면 누구나 입단을 신청할 수 있다. 지원을 희망하는 이용자는 스팀 아이디, 배틀그라운드 닉네임, 이름, 나이, 연락처, 레이팅, 배틀그라운드 및 기타 게임 경력, 자기 소개 등을 기입해 이메일(battlegrounds@kongdoo.com )로 접수하면 된다.
콩두는 새롭게 창단되는 배틀그라운드팀 선수들을 위해 팀별 연습실은 물론 숙소, 장비, 의류, 콘텐츠 등 게임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 전반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콩두컴퍼니의 서경종 대표는 "이번 공개 모집을 통해 배틀그라운드 팀을 만들어 전세계 e스포츠 팬들과 만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게임단 팀을 만들며 게임단을확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윤지 기자 (ingji@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