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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드컵] 프나틱, 메이저 지역 위엄 뽐내며 KLG에 압승

[롤드컵] 프나틱, 메이저 지역 위엄 뽐내며 KLG에 압승
[롤드컵] 프나틱, 메이저 지역 위엄 뽐내며 KLG에 압승
[롤드컵] 프나틱, 메이저 지역 위엄 뽐내며 KLG에 압승

◆2017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플레이-인 스테이지 1라운드 3일차 C조 2경기
▶프나틱 1대0 카오스 라틴 게이머즈
1세트 프나틱 승 < 소환사의협곡 > 카오스 라틴 게이머즈

유럽 지역 3위 자격으로 월드 챔피언십에 진출한 프나틱이 1승을 먼저 거뒀던 카오스 라틴 게이머즈(이하 KLG)을 상대로 24분만에 넥서스를 파괴하면서 메이저 지역의 위엄을 과시했다.

프나틱은 25일 중국 우한 스포츠 센터에서 열린 2017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플레이-인 스테이지 1라운드 3일차 C조 2경기 KLG와의 경기에서 초반 라인전부터 우위를 점하면서 24분 만에 넥서스를 파괴하며 실력 차이를 보여줬다.

프나틱은 초반 라인전부터 강하게 압박하면서 KLG를 코너로 몰아붙였다. KLG의 정글러 'Tierwulf' 세바스티안 마텔루나의 엘리스가 2레벨에 하단으로 내려왔지만 점멸로 한 차례 뒤로 빠진 프나틱은 'Rekkles' 마틴 라르손의 자야가 강하게 몰아붙여 킬을 냈다. 중앙 지역으로 이동한 'Broxah' 매즈 브록페데르센의 렉사이가 돌출로 'Plugo' 호아킨 페레즈의 카시오페아를 띄우자 'Caps' 라스무스 빈테르의 라이즈가 화력을 퍼부어 킬을 추가했다.

8분에 드래곤 지역에서 수적 열세에 처했던 프나틱은 과감하게 싸움을 걸었고 렉사이가 잡히긴 했지만 'sOAZ' 폴 보이어의 갈리오가 영웅 출현으로 2명을 띄웠고 'Rekkles' 마틴 라르손의 자야가 안정적으로 화력을 퍼부으면서 4명을 제거, 7대2로 달아났다.

10분에 하단 외곽 1차 포탑을 깬 프나틱은 합류전을 시도했다. 한 발 먼저 전투에 합류한 'Broxah' 매즈 브록페데르센의 렉사이가 트리스타나를 노려 공중에 띄웠고 라르손의 자야가 공격해서 잡아냈다. KLG 선수들이 늦게 합류하자 치고 빠지면서 킬을 올린 프나틱은 3킬을 보태면서 10대2로 격차를 벌렸다.

KLG가 중앙 지역을 압박하던 빈테르의 라이즈를 노리고 조여 들어오자 점멸로 빠지면서 버틴 프나틱은 학익진을 펼치고 들어오면서 킬을 냈고 포탑 2개를 연달아 깨고 1만 골드 차이로 달아났다.

20분에 상단 외곽 2차 포탑을 무너뜨린 프나틱은 라이즈의 공간 왜곡을 통해 내셔 남작 지역으로 빠졌고 손쉽게 바론 버프를 챙겼다. 하단 억제기를 무너뜨린 프나틱은 상단으로 이동하면서 공격을 이어갔고 4명을 끊어내면서 완승을 거뒀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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