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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버워치, 신규 호위 전장 '쓰레기촌' 20일부터 적용

오버워치, 신규 호위 전장 '쓰레기촌' 20일부터 적용
오버워치의 신규 호위 전장 '쓰레기촌'이 9월 20일부터 게임에 정식 적용된다.

블리자드는 오버워치의 새로운 전장인 '쓰레기촌' 맵을 20일부터 다양한 모드에 적용한다고 밝혔다.

독일 쾰른에서 열린 게임쇼 게임스컴 2017에서 처음 공개된 '쓰레기촌'은 지난 8월 30일(수) 공개 테스트 서버에 적용되어 미리 경험해 본 플레이어들로부터 색다른 재미를 주는 흥미로운 전장이라는 평과 함께 큰 기대를 받아온 바 있다.

'쓰레기촌'은 '감시 기지: 지브롤터', '도라도', '66번 국도'에 이은 네 번째 호위 전장으로, 오버워치 세계의 유쾌한 2인조 악당이자 영웅인 로드호그와 정크랫과 같은 무법 고철 수집가들의 고향이다. 이들은 옴니움에서 나오는 조금이라도 가치 있는 것들을 약탈하고, 그렇지 않을 때는 고철장에서 스트레스를 해소한다.

호주의 황량하고 험한 오지에 위치, 파괴된 옴니움의 잔해로 건설된 '쓰레기촌'은 극악무도한 여왕이 지배하고 있으며 플레이어는 여왕에게 전달할 금은보화와 선물, 폭탄으로 가득 찬 화물을 쓰레기촌 외곽 건물들을 지나 '쓰레기촌'에 진입하여 끝까지 운송하거나 이를 막기위해 상대 팀과 결투를 벌이게 된다.

플레이어들은 경쟁전을 제외한 모든 게임 모드를 통해 '쓰레기촌'에서 게임을 즐길 수 있다. 경쟁전의 경우 일주일 후인 9월 27일(수)부터 신규 전장을 플레이할 수 있게 되는데, 이는 플레이어들이 경쟁전에서 '쓰레기촌'을 플레이 하기 전 전장을 익힐 수 있는 시간을 두기 위함이다.

신규 전장 '쓰레기촌'에 대해 더 많은 정보는 해당 전장의 소개 영상(https://www.youtube.com/watch?v=t49xEkjw9YU)과 '쓰레기촌'을 배경으로 한 로드호그와 정크랫의 대소동을 다룬 애니메이션 '쓰레기촌: 계획'(https://www.youtube.com/watch?v=E267X39q3jA), 오버워치의 영웅 로드호그의 이야기를 '쓰레기촌'을 배경으로 다룬 디지털 단편 만화 ‘황무지’(http://comic.playoverwatch.com/ko-kr/junkertown-wasted-land), 그리고 쓰레기촌의 제작 배경과 개발 주안점 등을 소개하는 쓰레기촌 미리보기 영상(https://www.youtube.com/watch?v=Eetb2hZr0VY)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금일 신규 전장 적용과 함께 오버워치에는 디바와 메르시의 밸런스 패치가 적용됐다. 이를 통해 플레이어들은 공격적인 성향이 더 강해진 두 영웅을 완전히 새로운 느낌으로 즐길 수 있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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