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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틀그라운드 파밍 지역 늘어난다…신규 마을 '카메쉬키' 추가

배틀그라운드 파밍 지역 늘어난다…신규 마을 '카메쉬키' 추가
배틀그라운드에서 아이템을 획득할 장소가 늘어났다.

블루홀은 11일 월간 패치 노트를 통해 고지대 유적지인 스탈베르(Stalber) 동쪽에 새로운 마을이 추가될 것이라 공지했다. 이 마을은 12일 북미 테스트 서버에 업데이트 된 상태다.

배틀그라운드 전장인 에란겔 섬 2시 방향에 위치한 이 마을의 이름은 카메쉬키(Kameshiki)로 기존에는 주유소와 맨션 하나만 있던 이름 없는 외진 곳이었다.

배틀그라운드 파밍 지역 늘어난다…신규 마을 '카메쉬키' 추가

업데이트 후 카메쉬키에는 언덕 위아래에 크고 작은 집과 창고 2~30여개가 추가됐다. 이를 통해 게임 초반 아이템 획득 지역이 분산됨과 동시에 소규모 교전 또한 이루어질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한편, 블루홀은 신규 총기인 'Mini-14'를 업데이트할 계획이라 밝혔다. 'Mini-14'는 반자동 카빈 소총으로 5.56mm 탄을 사용한다. 저격용 라이플 부착물들을 장착할 수 있다. 보급품을 통해서만 얻을 수 있던 토미 건(Tommy Gun)은 이제 아이템 파밍을 통해 획득할 수 있게 바뀔 예정이다.


이시우 기자(siwoo@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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