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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버워치 경쟁전 6시즌 시작…매치메이킹 시스템 개선됐다

오버워치 경쟁전 6시즌 시작…매치메이킹 시스템 개선됐다
오버워치의 경쟁전 6시즌이 시작됐다.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자사의 팀 기반 슈팅 게임, 오버워치의 경쟁전 6시즌이 31일 적용됐다고 발표했다. 경쟁전 6시즌의 특징은 더 즐거운 플레이 환경을 위한 일부 변경 사항들이 적용됐다는 점이다.

먼저 경쟁전 실력 평점이 최대한 비슷한 이용자둘끼리 경쟁전을 진행할 수 있도록 매치메이킹 시스템이 개선되었다. 이와 함께 경쟁전 승리와 패배 시에 변경되던 경쟁전 실력 점수량이 조정됐고, 쟁탈 전장이 기존의 5전 3선승제에서 3선 2선승제로 변경됐다. 또한 다이아몬드 등급 이상의 이용자들에게 적용되던 점수 감소가 7일간 7게임에서 7일간 5게임 이상 플레이하지 않을 시 감소하는 것으로 변경됐다.

경쟁전 시즌 기간이 기존 세 달에서 두 달로 줄어들었으며 경쟁전 실력 평점이 떨어져도 변경되지 않았던 이용자들의 실력 평점 등급이 기준을 채우지 못할 경우 아래 등급으로 내려가게 된다. 이를 통해 실버, 골드, 플래티넘, 그리고 다이아몬드 등급의 이용자들은 이전 5경기 동안 실력 평점이 현재 등급의 하한선을 넘지 못한다면 아래 단계 등급으로 강등된다.

한편 블리자드는 지난 30일 신규 게임 모드인 '데스매치 모드'를 발표하여 호평을 받았다. 1인칭 슈팅 게임의 대표적인 게임 모드인 데스매치는 먼저 많은 처치 수를 기록하는 개인 또는 팀이 승리하게 되는 방식이다. 이용자들은 이를 통해 기존에 오버워치를 플레이하며 느낄 수 있던 팀플레이와 완성된 조합이 주는 즐거운 경험에 더해, 개인의 실력에 의해 게임의 승패를 좌우할 수 있는 새로운 경험을 가질 수 있다. 데스매치 모드 및 데스매치 전용 신규 전장 샤토 기야르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오버워치 유튜브 공식 영상(https://www.youtube.com/watch?v=KHWPXEzexEw)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윤지 기자 (ingji@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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