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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드컵 2017 참가팀 다수 확정…'단골 손님' 많네

롤드컵 2017 참가팀 다수 확정…'단골 손님' 많네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 2017 참가할 팀이 다수 확정됐다.

각 지역의 LoL 리그가 막바지를 향해 달려가는 가운데 롤드컵 2017에 참가할 팀이 다수 확정됐다. 한국의 경우, 지난 26일 LoL 챔피언스 코리아 2017 서머 결승전이 종료되며 서머 시즌 1위 롱주 게이밍과 서킷 포인트 1위 SK텔레콤 T1이 진출을 확정지었다.

중국 프로 리그에선 결승전에 진출한 로얄 네버 기브 업과 에드워드 게이밍이 롤드컵에 진출했다. 두 팀은 서킷 포인트 1, 2위를 확정지은 상태로 결승전 결과와 상관없이 롤드컵을 치를 수 있다. 특히 에드워드 게이밍은 네 시즌 연속 롤드컵 진출에 성공하는 기염을 토했다.

유럽 또한 결승전에서 맞붙는 G2 e스포츠, 미스핏츠가 서킷 포인트에서 월등히 앞서며 진출을 확정지었다. G2 e스포츠는 2016년에 이어 두 번째 출전, 미스핏츠는 창단 첫 롤드컵 진출이다.

LoL 월드 챔피언십에 개근한 솔로미드. (사진=라이엇 게임즈 제공)
LoL 월드 챔피언십에 개근한 솔로미드. (사진=라이엇 게임즈 제공)
북미 지역에선 솔로미드와 임모털스가 결승에 진출하며 롤드컵 티켓을 손에 넣었다. 임모털스는 창단 첫 롤드컵. 솔로미드는 전 시즌 롤드컵 출전이라는 대기록을 이어가게 됐다.

대만/홍콩/마카오 지역의 마스터즈 시리즈는 우승자 플래시 울브즈와 서킷 포인트 1위 ahq e스포츠 클럽이 롤드컵에 이름을 올렸다. '한국 킬러'로 불리는 플래시 울브즈는 세 시즌 연속 진출이며, ahq e스포츠 클럽 또한 네 시즌 연속 출전한 단골 손님이다.

동남아시아 지역에선 기가바이트 마린즈가 가레나 프리미어 리그 2017 서머에서 우승하며 롤드컵에 진출했다.

한편, 12개팀이 참가하는 플레이-인 스테이지에는 현재까지 5개 팀이 출전을 확정지었다. 일본의 램페이지, 라틴 아메리카 남/북부의 라이온 게이밍, 카오스 라틴 게이머즈와 동남아시아의 영 제너레이션, 터키의 1907 페네르바체다.


이윤지 기자 (ingji@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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