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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2, 유럽 대표로 2년 연속 롤드컵 진출

스프링에서 우승했을 때의 G2 e스포츠(사진=라이엇게임즈 제공).
스프링에서 우승했을 때의 G2 e스포츠(사진=라이엇게임즈 제공).
유럽을 대표하는 리그 오브 레전드 팀으로 성장하고 있는 G2 e스포츠(이하 G2)가 2016년에 이어 2017년에도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 진출을 확정지었다.

G2는 27일 열린 유럽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십 시리즈 2017 서머 플레이오프에서 미스피츠가 프나틱을 3대1로 제압하고 결승 진출에 성공하면서 롤드컵 티켓을 손에 넣었다.

G2는 스프링에서 우승하면서 챔피언십 포인트 90점을 확보했고 서머에서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하면서 40점을 추가했다. 미스피츠, 프나틱 등과 포인트 경쟁을 펼치던 G2는 프나틱이 미스피츠에게 패하면서 탈락하면서 롤드컵 진출이 확정됐다.

G2는 28일 열리는 H2k 게이밍에게 패하더라도 130점을 확보해 놓았다. 이 경우 결승에서 H2k 게이밍이 우승하든, 미스피츠가 우승하든 G2는 유럽 지역에서 가장 많은 포인트를 획득해 놓았기에 2위 자격을 얻었다.

2016년 스프링부터 유럽 LCS에서 활동해온 G2는 스프링과 서머를 동시에 우승하면서 롤드컵에 진출한 바 있고 2017년에도 출전이 확정되면서 유럽을 대표하는 팀으로 거듭났다. G2에는 톱 라이너 '익스펙트' 기대한, 정글러 '트릭' 김강윤이 주전으로 활동하고 있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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