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은 19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OGN e스타디움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017 서머 플레이오프 kt 롤스터와의 대결에서 1, 2세트를 모두 패하면서 완패 위기에 처하자 정글러를 '블랭크' 강선구로 교체했다.
강선구는 서머 스플릿 1라운드에서 13세트 연속 승리를 가져가면서 펄펄 날았으나 2라운드에 들어오면서 3연패고 부진했다.
강선구는 서머 포스트 시즌에서 첫 선을 보인다.
마포=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