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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최강' 배틀그라운드 스쿼드가 뜬다! 4인트로, 인비테이셔널 출격

'한국 최강' 배틀그라운드 스쿼드가 뜬다! 4인트로, 인비테이셔널 출격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이하 배틀그라운드) 인비테이셔널에 한국 선수로 구성된 스쿼드가 출전한다. '딩기즈칸(DinghisKhan)', '윤루트(YoonRoot)', '에버모어(EVERMORE)', '주안코리아(juankorea)로 구성된 4인트로다.

배틀그라운드 인비테이셔널을 주관하는 ESL은 8일(한국 시각) 공식 SNS를 통해 4인트로의 참가를 발표했다. 4인트로에는 배틀그라운드 스트리머로 이름을 날리고 있는 '딩기즈칸', '윤루트', '에버모어', '주안코리아'가 속해있다.

'에버모어' 구교민은 이전까지 오버워치팀 콩두 판테라에서 활동한 프로 선수다. 오버워치 경쟁전에서 세계 최초로 5,000점을 달성했던 구교민은 배틀그라운드에서도 상위 랭크에 이름을 올렸다. '윤루트'와 '딩기즈칸', '주안코리아' 또한 솔로와 듀오, 스쿼드에서 괄목할 만한 실력을 뽐내고 있다.

안정적인 오더 능력을 지닌 '딩기즈칸'과 뛰어난 에임 능력을 지닌 '윤루트', '에버모어', '주안코리아'로 구성된 4인트로는 막강한 조직력을 자랑한다.

실제로 구교민은 데일리e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윤루트'는 에임이 좋다보니 신뢰가 가고, '딩기즈칸'의 오더엔 확신이 있다"며 "'주안코리아'와는 호흡이 잘 맞는다"고 동료들을 추켜 세운 바 있다. 구교민은 "실력에 대한 자부심이 있다"는 자신감도 잊지 않았다.

8월 말, 독일 게임스컴에서 열리는 배틀그라운드 인비테이셔널은 80여명의 선수가 참가하며 총 상금 35만 달러(한화 약 3억 9,000만원)의 규모로 치러진다. ESL은 공식 SNS를 통해 대회에 참가할 팀을 순차적으로 공개하고 있는데, 북미 명문 게임단 솔로미드와 리퀴드, 클라우드 나인 등이 합류해 이목을 끌었다.

배틀그라운드 아시아 서버에서 상위권에 랭크되며, 스트리머로도 인기를 끌고 있는 4인트로가 어떤 성적을 보여줄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


이윤지 기자 (ingji@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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