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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래시 울브즈, 전세계에서 가장 먼저 롤드컵 진출

플래시 울브즈(사진=라이엇게임즈 제공).
플래시 울브즈(사진=라이엇게임즈 제공).
리그 오브 레전드 마스터 시리즈의 최강자인 플래시 울브즈가 전세계에서 가장 먼저 월드 챔피언십 2017 진출을 확정지었다.

플래시 울브즈는 8월6일 열린 레이즈 게이밍과의 1위 결정전에서 승리하면서 서머 스플릿 1위를 확정지었다. 스프링에서도 ahq e스포츠 클럽을 3대1로 제압하고 우승을 차지한 플래시 울브즈는 서머에서도 결승까지 직행하면서 LMS에서 가장 많은 포인트를 획득하며 월드 챔피언십 진출을 확정지었다.

만약 플래시 울브즈가 서머 결승까지 우승한다면 LMS 지역 1위로 월드 챔피언십에 나게 되며 준우승을 한다면 최다 포인트 보유 자격으로, 즉 2위로 진출한다.

LMS 서머 포스트 시즌 진행도(사진=DOT e스포츠 발췌).
LMS 서머 포스트 시즌 진행도(사진=DOT e스포츠 발췌).

LMS 서머 포스트 시즌은 오는 18일 ahq e스포츠 클럽과 J팀의 준플레이오프를 시작으로, 20일에는 레이즈 게이밍과 준플레이오프 승자가 대결하며 25일에는 플래시 울브즈와 플레이오프 승자가 결승에서 맞붙는다.

2017년 9월말부터 중국 상하이에서 열리는 월드 챔피언십은 올해부터 참가 팀이 24개로 늘어났다. LMS에도 기존에는 2장의 티켓이 주어졌지만 3장으로 늘어났고 플래시 울브즈가 가장 먼저 획득했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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