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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버워치 에이펙스 결승] 루나틱 하이, '기도' 트레이서 대활약으로 동점…2대2

[오버워치 에이펙스 결승] 루나틱 하이, '기도' 트레이서 대활약으로 동점…2대2
◆오버워치 APEX 시즌3 결승
▶루나틱 하이 2-2 콩두 판테라
1세트 루나틱 하이 < 네팔 > 승 콩두
2세트 루나틱 하이 승 < 아이헨발데 > 콩두
3세트 루나틱 하이 < 아누비스신전 > 승 콩두
4세트 루나틱 하이 승 < 감시기지:지브롤터 > 콩두

문기도가 살아나자 루나틱 하이도 살아났다. 쉽게 물러서지 않는 루나틱 하이였다.

루나틱 하이는 29일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 아레나 광장에서 열린 콩두 판테라와의 오버워치 에이펙스(APEX) 시즌3 결승전 4세트에서 문기도의 트레이서 활약에 힘입어 승리, 세트 스코어 2대2를 만들었다.

4세트 전장인 '감시기지:지브롤터'에서는 콩두가 먼저 공격했다. 리퍼와 메이 조합으로 화물을 끌고 가던 콩두는 루나틱 하이 '에스카' 김인재가 솔저:76으로 활약하자 메이를 플레이하던 '라스칼' 김동준이 영웅을 솔저:76으로 교체해 맞대결 구도를 만들어 첫 번째 경유지를 통과했다.

콩두는 '피셔' 백찬형의 윈스턴이 활약하면서 두 번째 경유지를 단숨에 넘어섰고, 2점을 내준 루나틱 하이도 '기도' 문기도의 트레이서와 '미로' 공진혁의 윈스턴이 뒤늦게 살아나며 콩두의 공세를 막아 세웠다. 결국 콩두는 마지막 코너에서 화물을 더 이상 옮기지 못해 추가 득점에 실패했다.

공격으로 전환한 루나틱 하이는 '준바' 김준혁의 디바를 앞세워 어렵지 않게 첫 번째 경유지를 돌파했다. 콩두는 문기도의 트레이서를 막지 못했고, 두 번째 경유지까지 내주면서 위기를 맞았다. 루나틱 하이는 4분 가까운 공격 시간을 얻었고, 2분이 넘는 난전 끝에 콩두보다 화물을 더 멀리 전진시키면서 승리했다.


송파=이시우 기자(siwoo@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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