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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챔스] SK텔레콤, 4연패 탈출과 10승 안겨준 '값진 승리' 얻다

[롤챔스] SK텔레콤, 4연패 탈출과 10승 안겨준 '값진 승리' 얻다
[롤챔스] SK텔레콤, 4연패 탈출과 10승 안겨준 '값진 승리' 얻다
[롤챔스] SK텔레콤, 4연패 탈출과 10승 안겨준 '값진 승리' 얻다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2017 8주차
▶SK텔레콤 T1 2대0 에버8 위너스
1세트 SK텔레콤 승 < 소환사의협곡 > 에버8
2세트 SK텔레콤 승 < 소환사의협곡 > 에버8

SK텔레콤 T1이 4연패를 끊어내며 10승 고지에 올라섰다.

SK텔레콤은 26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롤챔스) 2017 서머 8주차 에버8 위너스와의 경기에서 2대0 완승을 차지했다. 1세트에선 원거리 딜러 '뱅' 배준식의 활약이 돋보였고, 2세트에선 라인전에서 강했던 특유의 경기력이 드러났다.

SK텔레콤은 2세트 9분 톱 라이너 '운타라' 박의진의 중단 개입 공격에 힘입어 첫 킬을 가져왔다. 11분엔 바텀 듀오 간의 교전에서 원거리 딜러 '뱅' 배준식이 킬을 획득했고, SK텔레콤은 협곡의 전령까지 사냥하며 우위를 점했다.

SK텔레콤은 14분 에버8의 바텀 듀오를 노렸으나 마오카이의 궁극기에 모두가 묶이며 1대2로 킬을 교환했다. 그나마 협곡의 전령을 중단에 소환해 2차 포탑을 밀어내며 분위기를 유지했다.

SK텔레콤은 22분 내셔 남작을 사냥하며 승부수를 던졌다. 이어 1-1-3 인원 배치로 세 라인을 압박했다. 다만 24분 에버8의 이니시에이팅에 서포터 '울프' 이재완이 전사하며 한 차례 물러섰다.

다시 한 번 하단에 파고든 SK텔레콤은 마오카이의 순간이동을 활용한 에버8의 이니시에이팅을 맞았으나 배준식이 생존하며 역으로 킬을 올렸다. SK텔레콤은 중단과 하단 억제기, 쌍둥이 포탑을 한 개 가져오며 승기를 잡았다.

SK텔레콤은 28분 상단으로 향했고, 주요 챔피언의 체력을 소진시키며 본진에 들어갔다. 이어 루시안과 트리스타나의 교전 지속력을 앞세워 3킬을 가져오며 승리를 확정지었다.


마포=이윤지 기자 (ingji@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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