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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챔스] 진에어, '킹티'의 바론 스틸로 락스 제압! 2연승

[롤챔스] 진에어, '킹티'의 바론 스틸로 락스 제압! 2연승
[롤챔스] 진에어, '킹티'의 바론 스틸로 락스 제압! 2연승
[롤챔스] 진에어, '킹티'의 바론 스틸로 락스 제압! 2연승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2017 7주차
▶진에어 그린윙스 2대0 락스 타이거즈
1세트 진에어 승 < 소환사의협곡 > 락스
2세트 진에어 승 < 소환사의협곡 > 락스

진에어 그린윙스가 '엄티' 엄성현의 그라가스가 절체절명의 대치전의 균형을 끊어내는 내셔 남작 스틸에 성공한 덕분에 2대0 완승을 거뒀다.

진에어는 23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2017 7주차 락스 타이거즈와의 2세트에서 주도권이 넘어갈 수 있는 순간에 엄성현이 내셔 남작 스틸에 성공하면서 승기를 굳혔고 2연승을 이어갔다.

진에어는 상단을 집중적으로 공략했다. '소환' 김준영의 레넥톤이 '샤이' 박상면의 잭스를 압박하기 시작하자 '엄티' 엄성현의 그라가스가 정글 쪽으로 진입햇고 2분 가량 박상면이 포탑에 다가서지 못하게 막아냈다. 9분에 재차 매복한 엄성현의 그라가스는 김준영의 레넥톤과 함께 박상면의 잭스를 일점사해서 잡아냈다.

협곡의 전령을 챙긴 진에어는 중앙 외곽 1차 포탑에 사용하면서 14분 만에 포탑을 깼고 하단으로 합류한 락스의 3인 협공 또한 순간이동 페이크와 포탑의 공격을 통해 막아냈다.

그라가스와 레넥톤이 상단 외곽 2차 포탑을 파괴한 진에어는 하단에서 락스가 싸움을 걸어 오자 '테디' 박진성의 자야가 체력이 별로 없던 '키' 김한기의 쓰레쉬를 화력으로 잡아냈고 레넥톤이 순간이동으로 넘어오면서 하단 외곽 1차 포탑도 깼다.

락스는 24분에 중앙 언덕 지역에서 '스노우플라워' 노회종의 라칸을 끊어낸 뒤 곧바로 내셔 남작을 사냥했다. 진에어가 막으려 했지만 김준영의 레넥톤이 순간이동을 이미 썼기에 저지하지 못했다. 27분에 진에어의 정글 지역에서 엄성현의 그라가스를 잡아낸 락스는 중앙 외곽 1, 2차 포탑을 모두 파괴했다.

진에어는 39분에 내셔 남작 지역에서 전투를 걸었고 윤성환의 렉사이를 잡아내면서 내셔 남작을 두드렸지만 락스의 서포터 '키' 김한기의 쓰레쉬가 사형선고를 통해 뽑아낸 노회종의 라칸, 엄성현의 그라가스가 잡히고 말았다.

40분에 내셔 남작 대신 장로 드래곤을 가져간 진에어는 엄성현의 그라가스가 술통폭발을 쓰면서 진입해 스틸해냈고 중단과 상단의 억제기를 무너뜨리면서 승기를 잡았다.

상단과 중단의 억제기를 놓고 대치전을 펼치던 진에어는 락스의 미드 라이너 '라바' 김태훈의 오리아나가 쓴 충격파에 탱커들만 맞으면서 피해를 최소화했고 억제기 2개를 무너뜨렸다. 내셔 남작 지역에서 두 차례 중규모 전투를 펼쳤던 진에어는 상단으로 미니언이 치고 들어가는 것을 파악하고 돌아가려던 락스의 발목을 잡으면서 쌍둥이 포탑1개를 깨뜨렸다.

하단 억제기를 무너뜨린 진에어는 락스의 강력한 수비에 밀려 두 차례 퇴각해야 했지만 이성혁의 갈리오를 앞세워 치고 들어갔고 박상면의 잭스를 잡아내면서 넥서스까지 파괴, 2대0 완승을 거뒀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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