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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챔스] 20분 만에 1만 골드 차이! kt, 강팀의 존재감으로 기선제압!

[롤챔스] 20분 만에 1만 골드 차이! kt, 강팀의 존재감으로 기선제압!
[롤챔스] 20분 만에 1만 골드 차이! kt, 강팀의 존재감으로 기선제압!
[롤챔스] 20분 만에 1만 골드 차이! kt, 강팀의 존재감으로 기선제압!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2017 6주차
▶kt 롤스터 1-0 에버8 위너스
1세트 kt 승 < 소환사의협곡 > 에버8

kt 롤스터가 압도적인 차이로 선취점을 올렸다.

kt는 16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에 위치한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017 서머 6주차 에버8 위너스와의 경기 1세트에서 초반부터 킬과 포탑을 대거 득점하며 압승을 차지했다.

kt는 3분 바텀 듀오 간의 교전에서 서포터 '마타' 조세형이 킬을 올리며 기분 좋게 시작했다. 이어 6분엔 정글러 '스코어' 고동빈의 자크가 '셉티드' 박위림의 정화까지 무력화시키는 군중 제어기 연계로 킬을 추가했다.

깊은 시야 장악으로 8분 '말랑' 김근성을 처치한 kt는 9분 고동빈이 자크의 궁극기로 미드 라이너 '폰' 허원석에게 킬을 선물하며 이득을 굴렸다. kt는 9분 만에 중단 1차 포탑을 파괴하는 등 우위를 크게 점했다.

kt는 압박을 이어갔고 10분 하단에서 '엘라' 곽나훈을 잡아냄과 동시에 하단 1차 포탑을 파괴했다. 12분 톱 라이너 '스맵' 송경호가 순간이동으로 에버8의 바텀 듀오를 노렸고, 허원석의 공격까지 더해 제압에 성공했다. kt는 적절한 인원배치로 세 라인을 모두 압박하며 격차를 벌려 나갔다.

kt는 15분 하단 2차 포탑을 철거했고, 16분엔 중단 2차 포탑을 밀어냈다. 이어진 교전에서 고동빈이 물리며 자크의 기본 지속 효과가 발동됐으나, 송경호가 순간이동으로 조각을 무적 상태로 만들며 생존시켰다.

19분 송경호의 진입으로 박위림을 처치한 kt는 상단을 마지막으로 세 라인의 2차 포탑을 모두 철거했다. 이어 20분 내셔 남작으로 에버8을 불러들였고, 허원석의 후반 진입에 힘입어 순식간에 3킬을 만들어 냈다. kt는 20분 만에 골드 획득량을 1만 골드 이상 앞서 나가며 우위를 유지했다.

kt는 23분 내셔 남작으로 이동했고 무난하게 사냥에 성공했다. 이어진 교전에선 송경호의 더블킬을 앞세워 에이스를 띄우며 승기를 굳혔다. kt는 중단과 상단에 파고들며 두 개의 억제기를 쓸어 담았다.

한 차례 정비에 나선 kt는 25분 압박에 나섰으나 무리한 공격으로 전멸당했다. 하지만 쌍둥이 포탑 두 개를 철거한 상황으로 결과는 바뀌지 않았다. kt는 27분 다시 한 번 본진에 돌진했고 순식간에 2킬을 추가하며 선취점을 올렸다.


서초=이윤지 기자 (ingji@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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