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스게임TV는 빅파일이 주최하고 나이스게임TV가 주관하는 빅파일 오버워치 배틀로얄이 7월 18일 개최된다고 13일 발표했다.
빅파일 오버워치 배틀로얄은 오버워치 프로 게임단 초청전으로, 승리한 팀이 다음 도전 팀과 경기를 치르는 승자 연승전 방식으로 진행된다. 경기는 7전 4선승제로 펼쳐지며, 승리 팀에겐 회당 100만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더불어, 8회차에 진행되는 시즌 파이널 매치는 팬들의 투표로 선정된 두 팀이 300만원의 상금을 놓고 대결을 펼치는 경기가 진행된다.
7월 18일 오후 2시부터 열리는 1회차 개막전 경기에선 콩두 운시아와 X6 게이밍이 맞붙는다. 각종 대회에서 상위권을 차지하며 수준 높은 경기력을 보여준 콩두 운시아와 강팀을 상대로도 꺾이지 않는 기세를 보여주며 다크호스로 인정받은 X6 게이밍이 보여줄 경기력에 팬들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특히, 이번 대회는 정규 리그에선 볼 수 없었던 연승전이라는 독특한 방식으로 펼쳐지며, 동시에 일부 팀들의 리빌딩 결과까지 확인해 볼 수 있어 더 큰 관심이 모아진다. 또한, 빅파일에서는 이벤트를 통해 시청자들에게 다양한 경품을 지급할 예정이다.
오버워치 최강 팀을 가리는 빅파일 오버워치 배틀로얄은 총 4주간 매주 화, 수 오후 2시부터 신도림 나이스게임TV 스튜디오에서 오프라인으로 펼쳐진다. 온라인으로는 네이버, 트위치, 아프리카TV, 카카오TV 내 나이스게임TV 채널에서 생방송으로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최고의 FPS 전문가인 온상민 해설이 박한얼 캐스터와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대회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나이스게임TV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이윤지 기자 (ingji@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