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T1은 2일 팀의 공식 SNS를 통해 "김하늘의 신체 검사 중 이상 소견이 있어 병원에서 검사를 진행, 2주 정도 치료를 하는 게 좋다는 검진 결과가 나와 당분간 휴식을 취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어 "김하늘 선수가 건강하게 돌아올 수 있도록 응원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구체적인 증상은 공개하지 않았다.
CJ 엔투스 출신의 김하늘은 2017 시즌을 앞두고 SK텔레콤 서브 미드 라이너로 영입됐지만 아직까지 데뷔전은 치르지 못했다.
이시우 기자(siwoo@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