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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L 프로리그 시즌5 본선 진출 12개 팀 확정…31일 개막

ESL 프로리그 시즌5 본선 진출 12개 팀 확정…31일 개막
ESL 카운터 스트라이크: 글로벌 오펜시브(CS:GO) 프로리그 시즌5의 본선 진출 팀이 모두 확정됐다.

ESL은 2월 7일부터 5월 11일까지 약 3개월 간 ESL 프로리그 시즌5 온라인 리그를 북미와 유럽 지역으로 나눠 진행, 본선에 오를 각 지역의 6개 팀을 추렸다.

먼저 유럽에서는 덴마크의 노스가 19승 7패로 1위를 차지하며 본선에 진출했다. 프랑스의 G2 e스포츠, 독일의 마우스스포츠가 그 뒤를 이었으며, 스웨덴의 프나틱과 우크라이나-러시아 연합팀인 나투스 빈체레, 프랑스의 엔비어스가 나란히 4~6위를 차지하면서 본선행 티켓을 손에 넣었다.

2017년 상반기에 가장 좋은 성적을 내고 있는 두 팀인 유럽 연합의 페이즈 클랜과 덴마크의 아스트랄리스는 각각 7위와 8위에 머무르면서 아쉽게 본선에 합류하지 못했다.

북미 리그에서는 브라질의 SK 게이밍이 18승 6패로 단독 1위를 차지했고, 17승 7패의 리퀴드가 그 뒤를 이었다. 임모탈스와 NRG e스포츠, 클라우드 나인이 3위~5위를 차지하면서 본선에 올랐고, 14승 10패를 기록한 옵틱 게이밍은 13승을 기록한 루미너서티 게이밍과 카운터 로직 게이밍, 레니게이드를 간발의 차로 제치고 본선에 올랐다.

ESL 프로리그 시즌5 본선은 미국 현지시간으로 오는 31일부터 6월 4일까지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에 위치한 버라이즌 씨어터에서 열릴 예정이다. 본선 총상금 규모는 75만 달러(한화 약 8억 5천만 원)이며 이중 우승 상금만 22만 5천 달러에 달한다. 시즌4에서는 북미의 클라우드 나인이 우승했다.

◆ESL 프로리그 시즌5 본선 진출 팀
▶유럽
노스, G2 e스포츠, 마우스스포츠, 프나틱, 나투스 빈체레, 엔비어스
▶북미
SK 게이밍, 리퀴드, 임모탈스, NRG e스포츠, 클라우드 나인, 옵틱 게이밍


이시우 기자(siwoo@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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