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2 e스포츠는 15일(한국 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의 주네스 아레나에서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 2017(이하 MSI) 그룹 스테이지 5일차에서 1승1패를 기록하면서 플래시 울브즈, 솔로미드(이하 TSM)와 함께 4승6패를 기록하면서 승패에서는 타이를 이뤘지만 두 팀을 상대로 한 전적에서 3승1패로 우위를 점하면서 3위가 확정됐다.
G2는 이번 MSI에서 플래시 울브즈를 상대로 2전 전승, TSM과는 1승1패를 기록하면서 상대 전적상 우위에 섰다. TSM과 플래시 울브즈는 모두 1승1패로 타이를 이룬 상황이어서 두 팀이 단판 승부를 펼쳐 4위를 가린다.
4위를 차지하는 팀은 1위를 확정지은 SK텔레콤 T1과 준결승전에서 5전3선승제 승부를 펼친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