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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I] G2, 장기전으로 몰고가면서 TSM에 역전승! 재경기 가능성 높였다

[MSI] G2, 장기전으로 몰고가면서 TSM에 역전승! 재경기 가능성 높였다
[MSI] G2, 장기전으로 몰고가면서 TSM에 역전승! 재경기 가능성 높였다
[MSI] G2, 장기전으로 몰고가면서 TSM에 역전승! 재경기 가능성 높였다

◆MSI 2017 그룹스테이지 5일차
▶ G2 e스포츠 승 < 소환사의협곡 > 솔로미드

G2 e스포츠가 솔로미드(이하 TSM)에게 시종일관 끌려갔지만 내셔 남작을 가져간 이후 한 번에 몰아치면서 역전승을 거뒀다.

G2는 15일(한국 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의 주네스 아레나에서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 2017(이하 MSI) 그룹 스테이지 5일차 TSM과의 경기에서 48분 이후에 강하게 압박하면서 넥서스까지 돌진, 4승6패를 기록했다.

TSM은 3분에 중앙 지역에서 1대1을 수행하던 'Bjergsen' 소렌 비어그의 제이스가 'PerkZ' 루카 페르코비치의 체력을 빼놓았고 정글러 'Svenskeren' 데니스 욘센의 아이번이 합류해 포위하면서 비어그의 제이스에게 킬을 안겼다.

TSM은 욘센의 아이번이 G2의 정글을 자유자재로 사냥하면서 'Trick' 김강윤의 움직임을 제한했고 8분에 하단으로 4명이 모였다. 'Hauntzer' 케빈 야르넬의 럼블이 이퀄라이저 미사일로 'Zven' 예스퍼 스베닝센 케이틀린의 체력을 빼놓고 첫 포탑을 가져갔다.

TSM은 중앙 지역으로 4명이 모여 외곽 1차 포탑을 공략하기 시작했고 야르넬의 럼블이 이퀄라이저 미사일을 쓰면서 'mithy' 알폰소 로드리게즈의 브라움을 제거했지만 김강윤의 누누가 절대영도로 아이번의 체력을 빼놓았고 'PerkZ' 루카 페르코비치의 오리아나가 킬을 가져가는 것을 막지는 못했다.

하단을 집중 공략한 TSM은 24분에 데이지를 앞세워 포탑을 공략했고 이 과정에서 누누와 브라움에게 에어본을 시전했고 그 틈에 비어그의 제이스가 화력을 퍼부으면서 2명을 제압했다.


40분대까지 TSM이 손쉽게 승리할 것처럼 보였던 승부는 48분에 G2가 내셔 남작을 가져가면서 묘하게 흘러갔다. 상단 외곽 2차 포탑을 파괴한 G2는 아이번을 순식간에 잡아냈고 억제기를 깼다.

미니언을 앞세운 G2는 빼지 않고 계속 공격을 시도했고 비어그의 제이스를 잡아내면서 대역전극을 만들어냈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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