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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I] 직스를 풀었어? 기가바이트 마린즈, 파괴적인 공격력으로 G2 꺾고 3승!

기가바이트 마린즈. (사진=라이엇 게임즈 제공)
기가바이트 마린즈. (사진=라이엇 게임즈 제공)
[MSI] 직스를 풀었어? 기가바이트 마린즈, 파괴적인 공격력으로 G2 꺾고 3승!
[MSI] 직스를 풀었어? 기가바이트 마린즈, 파괴적인 공격력으로 G2 꺾고 3승!
◆MSI 2017 그룹스테이지 4일차
▶기가바이트 마린즈 승 < 소환사의협곡 > G2 e스포츠

기가바이트 마린즈가 교전에서 연승을 거두며 G2 e스포츠를 꺾었다.

기가바이트 마린즈(이하 GAM)는 14일(한국 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의 주네스 아레나에서 열린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 2017(이하 MSI) 그룹 스테이지 4일차에서 G2 e스포츠를 상대해 교전에서 이득을 굴리며 승리를 차지했다.

미드 라이너 'Optimus' 트란반퀑이 개입 공격에 당하며 첫 킬을 내준 GAM은 15분 교전에서도 1대2로 킬을 교환하며 불리하게 출발했다.

GAM은 중단 라인을 집중적으로 노렸다. 16분 정글러 'Levi' 도두이칸의 개입 공격으로 'Perkz' 루카 페르코비치를 잡아냈고, 19분 한 번 더 개입 공격을 펼쳐 교전을 유도했다. 직스를 플레이 한 원거리 딜러 'Slay' 응유엔응옥헝의 궁극기로 루카 페르코비치를 처치한 GAM은 2대1로 킬을 교환했고, 중단 1차 포탑을 밀어내며 이득을 챙겼다.

21분 하단 교전에서도 GAM이 웃었다. 트란반퀑이 'Zven' 제스퍼 스베닝센과 함께 전사했고, GAM은 지속 공격으로 '익스펙트' 기대한을 처치하며 하단 1차 포탑을 밀어냈다. 23분 블루 진영 교전에서는 톱 라이너 'Stark' 판콩민이 갈리오의 궁극기로 슈퍼플레이를 펼치며 더블킬을 획득했고, 총 4명을 잡아내며 격차를 벌렸다.

제드와 직스의 궁극기 연계로 킬을 추가한 GAM은 29분 내셔 남작 지역의 시야를 장악하고 피해없이 사냥에 성공했다. GAM은 강화된 미니언을 이끌고 중단으로 향했고, 3대2로 킬을 교환한 뒤 억제기를 철거했다.

34분 바람의 드래곤을 사냥하며 몸집을 키운 GAM은 36분 무리한 공격으로 전멸하며 분위기를 내줬다. 38분 교전에서도 1대2로 불리하게 킬을 교환하며 중단 2차와 억제기 포탑을 모두 내줬다.

GAM은 후퇴하는 G2를 직스의 궁극기로 덮쳤다. 순식간에 4명을 처치한 GAM은 상단으로 이동했고 직스의 포탑 철거력을 앞세워 넥서스를 파괴, 승리를 확정지었다.


이윤지 기자 (ingji@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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