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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T1 선수단 "MSI 2연속 제패하고 올게요"

SK텔레콤 T1 선수단 "MSI 2연속 제패하고 올게요"
SK텔레콤 T1 리그 오브 레전드 선수단이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 2017 참가를 위해 브라질로 출국했다.

SK텔레콤 T1 선수단은 5일 오전 11시 인천공항에 집결, 브라질행 비행기에 올랐다. 최병훈 감독과 김정균, 정민성 코치를 비롯해 '후니' 허승훈, '피넛' 한왕호, '블랭크' 강선구, '페이커' 이상혁, '뱅' 배준식, '울프' 이재완이 참가한다.

SK텔레콤 T1 선수단은 오후 2시40분 경유지인 독일 프랑프푸르트행 비행기에 오르며 브라질 리우행 비행기로 갈아탈 예정이다. 경유지에서 대기하는 시간까지 포함해 약 26시간 정도가 소요될 예정이다.

최병훈 SK텔레콤 T1 감독은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 2017 플레이-인스테이지 1, 2라운드 경기를 지켜보면서 상대 팀 전력 분석을 마쳤고 선수들이 자신감을 얻었다"라면서 "자만하지 않고 우리 실력을 보여주기만 한다면 2연속 우승도 가능할 것"이라 말했다.

미드 라이너 '페이커' 이상혁은 "세 시즌 연속 MSI에 출전하게 되어 영광이며 우승 가능성이 꽤 높긴 하지만 불확실하다는 생각으로 임할 것이며 대회를 치르면서 확률을 조금씩 높이는 것이 목표"라고 각오를 밝혔다.

국제 대회 성적이 좋은 SK텔레콤 T1은 플레이-인스테이지 단계를 면제 받았으며 그룹 스테이지부터 출전한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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