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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엇게임즈 관계자 "e스포츠 생태계 구축 위해 지속적 투자하고 있다"

라이엇게임즈 관계자 "e스포츠 생태계 구축 위해 지속적 투자하고 있다"
라이엇게임즈 관계자가 리그 오브 레전드 트라이아웃 현장에서 e스포츠의 발전을 위해 꾸준한 노력을 경주하고 있다고 밝혔다.

라이엇게임즈 코리아 e스포츠 팀의 이호민 대리는 29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오클라우드 호텔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2017 트라이아웃에서 "라이엇게임즈의 최대 목표는 리그 오브 레전드 e스포츠의 안정적인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라이엇게임즈는 2011년부터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을 해마다 개최하면서 규모를 키워왔다. 각 지역을 대표하는 팀들을 선발해 최고의 팀을 가리는 대회인 롤드컵은 2014년 결승전 누적 시청자 2억 명을 기록했고 2016년에는 4억 명으로 증가했다.

2015년까지 25억 원의 상금으로 운영됐던 롤드컵은 2016년 챔피언십 스킨 판매 수익의 25%를 상금에 포함시키면서 60억 원까지 총상금을 증대시켰다.

라이엇게임즈 관계자 "e스포츠 생태계 구축 위해 지속적 투자하고 있다"

각 지역별로 생태계를 구축하는 데에도 노력해왔던 라이엇게임즈는 한국 지역에서는 프로게이머들이 출전하는 챔피언스와 챌린저스 이외에도 대학생 리그, 여성부 리그, 직장인 리그에다 지역별 PC방 대회를 꾸준히 개최하고 있다.

프로게이머들에 대해서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한국 지역에서 챔피언스에서 활동하고 있는 팀들 뿐만 아니라 하부 리그인 챌린저스 팀들에게도 지원금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게임단주 검증을 통해 선수들이 안정적인 팀 체제 하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라이엇게임즈 e스포츠팀 이호민 대리는 "리그 오브 레전드 e스포츠는 해마다 성장하고 있고 라이엇게임즈는 그에 맞는 e스포츠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투자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오전 10시부터 시작된 트라이아웃 설명회에는 40명이 선발되어 참가했으며 부모들도 10여 명이 동참했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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