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생제르맹(이하 PSG)은 페이스북을 통해 원거리 딜러로 활약하던 '파일럿' 나우형이 팀과 결별했다고 28일(한국 시간) 밝혔다.
진에어 그린윙스에서 활동하던 나우형은 2017 스프링 스플릿을 앞두고 '블랑' 진성민과 함께 PSG에 입단했다. 소속 팀이 챌린저에서 챔피언스로 진입할 수 있도록 노력했지만 승강전에서 패배하면서 승격에 실패했다.
나우형은 개인 페이스북을 통해 "PSG에서 마지막 밤이라 그런지 잠이 안 온다"라고 글을 올리면서 결별을 예고한 바 있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