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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챔스 PO] 위기의 삼성, '앰비션'-'스티치'-'레이스' 투입

삼성 갤럭시의 '앰비션' 강찬용, '스티치' 이승주, '레이스' 권지민(왼쪽부터).
삼성 갤럭시의 '앰비션' 강찬용, '스티치' 이승주, '레이스' 권지민(왼쪽부터).
삼성 갤럭시가 라인업을 대거 변경했다.

삼성은 15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OGN e스타디움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롤챔스) 2017 스프링 kt 롤스터와의 플레이오프에서 두 세트 연속 패배하자 정글러 '앰비션' 강찬용, 원거리 딜러 '스티치' 이승주, 서포터 '레이스' 권지민을 교체 투입했다.

'하루' 강민승과 '룰러' 박재혁, '코어장전' 조용인을 선발로 내세운 삼성은 경기 주도권을 잡지 못하며 연패했다.

한 세트 더 패배하면 결승 진출에 실패하는 상황에서 선수단을 교체한 삼성의 판단이 어떤 결과를 가져올지 관심이 모아진다.


마포=이윤지 기자 (ingji@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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