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투스 프로는 9일(한국 시각) 열린 LoL 콘티넨탈 리그 2017 스프링 결승전에서 베이빅티스 e스포츠를 3대2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승리로 버투스 프로는 2017 MSI 진출을 확정지었다.
버투스 프로는 조별 리그의 하위 단계인 '플레이-인 스테이지'부터 경기를 치른다. 플레이-인 스테이지에선 10개 지역 리그의 우승팀이 조별 리그 진출을 위해 맞대결을 펼치며, 단 세 팀만이 상위 리그에 진출한다.
현재 플레이-인 스테이지 출전을 확정지은 팀은 버투스 프로와 브라질 리그인 2017 CBLoL 서머에서 우승한 레드 캐니드즈, 일본 램페이지와 라틴 아메리카 남부 지역 리그의 Isurus 게이밍이다.
한편, 2017 MSI는 현지 시각 4월 28일부터 5월 28일까지 브라질 상파울루와 리우데자네이루 등 2개 도시에서 개최된다.
이윤지 기자 (ingji@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