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래시 울브즈는 9일(한국 시간)열린 LMS 스프링 스플릿 마지막 경기에서 홍콩e스포츠를 상대로 2대0 완승을 거두면서 14전 전승으로 1위를 확정지었다.
8일 승리하면서 13전 전승을 달리고 있던 플래시 울브즈는 중위권에 랭크된 홍콩e스포츠를 맞아 특유의 안정감을 앞세워 승리했다. 1세트에서 럼블, 리 신, 탈리야, 애쉬, 룰루를 가져간 플래시 울브즈는 'Maple' 후앙이탕의 탈리야가 4킬 노데스 1어시스트, 'MMD'유리헝의 럼블이 4킬 1데스 8어스트로 준수한 성적을 내면서 승리했다.
2세트에서 'MMD' 유리헝의 챔피언만 클레들로 바꾼 플래시 울브즈는 킬 스코어 18대0, 타워 11대0으로 퍼펙트 승부를 연출하면서 14전 전승을 확정지었다.
스프링 스플릿 1위를 확정지은 플래시 울브즈는 결승전에 선착, J팀, M17, ahq e스포츠의 승자와 결승을 치른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