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VP는 7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OGN e스타디움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017 스프링 와일드카드전 아프리카 프릭스와의 1세트에서 톱 라이너 '애드' 강건모가 자르반 4세를 선택하면서 변수를 뒀다.
자르반 4세는 2016년 4월7일 락스 타이거즈의 미드 라이너 '쿠로' 이서행이 사용한 뒤 정확하게 1년만에 리그에 다시 쓰였다. 이전까지 자르반 4세는 정글러들이 많이 골랐으나 최근에는 라이너들이 가끔씩 쓰고 있다.
강건모는 개인 방송에서 자르반 4세로 플레이하면서 훌륭한 성적을 내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