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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단일팀 체제 이후 첫 스프링 정규 시즌 1위

SK텔레콤, 단일팀 체제 이후 첫 스프링 정규 시즌 1위
SK텔레콤 T1이 2015년 단일팀 체제가 도입된 이후 처음으로 스프링 정규 시즌에서 1위를 차지했다.

SK텔레콤은 29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OGN e스타디움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017 스프링 2라운드 5주차 락스 타이거즈와의 대결에서 2대1로 따돌리고 15승째를 거뒀다.

스프링 스플릿에서 15승2패를 기록한 SK텔레콤은 2위 삼성 갤럭시와의 격차를 벌리면서 남은 경기 결과와 관계 없이 스프링 스플릿 1위를 확정지었고 결승전 직행 티켓도 손에 넣었다.

SK텔레콤이 스프링 스플릿에서 1위를 차지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2015년 단일팀 체제가 도입되면서 풀리그로 시스템이 바뀐 이후 SK텔레콤의 스프링 정규 시즌 성적은 그리 좋지 않았다.

2015년에는 11승3패로 GE 타이거즈에 이어 2위, 2016년에는 초반 부진으로 인해 12승6패로 3위에 랭크됐다. 하지만 포스트 시즌에서 강세를 보인 SK텔레콤은 2015년과 2016년 스프링 스플릿을 모두 우승했고 2년 연속 한국 대표로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에 참가한 바 있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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