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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챔스] 아프리카, 완벽한 경기력으로 진에어에 승강전 선사

[롤챔스] 아프리카, 완벽한 경기력으로 진에어에 승강전 선사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017 스프링 2라운드 5주차
▶아프리카 프릭스 2대0 진에어 그린윙스
1세트 아프리카 승 < 소환시의협곡 > 진에어
2세트 아프리카 승 < 소환시의협곡 > 진에어

아프리카 프릭스가 완벽한 경기력을 선보이면서 진에어 그린윙스를 승강전으로 내몰았다.

아프리카는 28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넥슨 아레나에서 열리는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017 스프링 2라운드 5주차 진에어 그린윙스와의 2세트에서 20분 이후에 벌어진 싸움에서 모두 승리하면서 시즌 10승째를 거뒀다. 패한 진에어는 남은 경기 결과와 상관 없이 승강전행이 확정됐다.

진에어는 상단으로 이동한 정글러 '레이즈' 오지환의 그레이브즈가 '익쑤' 전익수의 마오카이와 함께 '마린' 장경환의 노틸러스를 잡아내며 첫 킬을 냈다. 하지만 2분 뒤에 아프리카가 '스피릿' 이다윤의 카직스와 장경환의 노틸러스가 솔방울탄을 활용해 전익수의 마오카이를 길을 막으면서 킬을 냈다.

진에어는 아프리카의 미드 라이너 '쿠로' 이서행의 아리가 하단으로 내려갈 것이라 예상하고 '쿠잔' 이성혁의 탈리야와 오지환의 그레이브즈가 수풀에 매복하고 있다가 깜짝 등장, 순식간에 이서행의 아리를 잡아냈다.
아프리카는 진에어의 원거리 딜러 '테디' 박진성의 애쉬가 마법의 수정화살을 쓴 것을 확인하고 '크레이머' 하종훈의 루시안과, '투신' 박종익의 룰루가 화력을 퍼부어 잡아냈고 하단 포탑도 깨뜨렸다. 21분에 진에어가 먼저 순간이동을 쓰면서 하단에서 이득을 보려 했지만 아프리카는 장경환의 노틸러스가 합류하면서 닻줄 견인으로 노회종의 카르마를 당겨 잡아냈고 맷집 역할을 하던 전익수의 마오카이도 끊었다. 곧바로 내셔 남작을 챙긴 아프리카는 승리의 8부 능선을 장악했다.

아프리카는 계속 공격을 이어갔다. 하종훈의 루시안을 앞세워 공격을 퍼부은 아프리카는 맷집 역할을 하던 전익수의 마오카이를 잡아낸 뒤 하단과 중단, 상단을 모두 밀어내면서 2대0 완승을 확정지었다.

서초=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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