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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챔스] 1위? 아직 모른다! 삼성, '963일' 만에 SK텔레콤 잡고 시즌 12승!

[롤챔스] 1위? 아직 모른다! 삼성, '963일' 만에 SK텔레콤 잡고 시즌 12승!
[롤챔스] 1위? 아직 모른다! 삼성, '963일' 만에 SK텔레콤 잡고 시즌 12승!
[롤챔스] 1위? 아직 모른다! 삼성, '963일' 만에 SK텔레콤 잡고 시즌 12승!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017 스프링 2라운드 4주차
▶삼성 갤럭시 2대0 SK텔레콤 T1
1세트 삼성 승 < 소환사의협곡 > SK텔레콤
2세트 삼성 승 < 소환사의협곡 > SK텔레콤

삼성 갤럭시가 SK텔레콤 T1에게 2라운드 첫 패를 안기며 선두 추격에 나섰다.

삼성 갤럭시는 25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OGN e스타디움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017 스프링 2라운드 4주차 SK텔레콤과의 경기에서 2대0 완승을 거뒀다.

삼성이 SK텔레콤을 꺾은 것은 963일 만이다. 2014년 8월 6일 LoL 챔피언스 2014 서머 3/4위 전에서 삼성 화이트가 SK텔레콤 S에 승리를 거둔 것이 마지막. 단일팀 체제로 바뀐 2015년 이후로는 1승도 차지하지 못했다.

2세트 삼성은 3분 바텀 듀오의 2대2 교전에서 '뱅' 배준식이 점멸로 파고든 틈을 타 역습을 펼치며 첫 킬을 가져왔다 이어 삼성은 8분 하단에서 펼쳐진 대규모 교전에서도 정글러 '하루' 강민승이 쉔의 도발을 피한 뒤 역습을 펼쳐 바텀 듀오를 모두 잡아냈다.

14분 첫 번째 포탑을 철거한 삼성은 중단에서 SK텔레콤의 체력을 다수 빼놓은 뒤 대지의 드래곤을 무난히 사냥했다. 17분 상단 교전에서 1대4로 손해를 본 삼성은 19분 중단 1차 포탑을 밀어내며 침착하게 이득을 챙겼다.

20분 미드 라이너 '크라운' 이민호가 제압당한 삼성은 빠른 움직임으로 바다의 드래곤을 가져오며 손해를 줄였다. 23분엔 원거리 딜러 '룰러' 박재혁이 잡히며 아쉬움을 삼켰다.

삼성은 25분 톱 라이너 '큐베' 이성진이 측면으로 파고들었고 노틸러스의 궁극기로 배준식을 노리며 교전을 개시했다. 이어진 교전에서 '페이커' 이상혁을 잡아낸 삼성은 곧바로 내셔 남작으로 이동했고, 무난하게 사냥했다. 이어진 교전에선 박재혁이 트리플킬을 기록하며 총 4킬을 쓸어 담았다.

하단으로 이동한 삼성은 '울프' 이재완을 잡아냈고, 이성진을 앞세워 포탑을 두드렸다. 이어 억제기까지 순식간에 파괴하며 승기를 잡았다. 삼성은 곧바로 중단을 파고들었고, 차례로 포탑을 무너뜨리며 승리를 확정지었다.


마포=이윤지 기자 (ingji@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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