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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챔스] SK텔레콤, 롱주에 패승승으로 역전승! 매직 넘버 1

[롤챔스] SK텔레콤, 롱주에 패승승으로 역전승! 매직 넘버 1
[롤챔스] SK텔레콤, 롱주에 패승승으로 역전승! 매직 넘버 1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017 스프링 2라운드 4주차
▶SK텔레콤 T1 2대1 롱주 게이밍
1세트 SK텔레콤 < 소환사의협곡 > 승 롱주
2세트 SK텔레콤 승 < 소환사의협곡 > 롱주
3세트 SK텔레콤 승 < 소환사의협곡 > 롱주

SK텔레콤 T1이 롱주 게이밍을 패승승으로 제압하며 14승 고지에 오르면서 단독 1위를 지켜냈다.

SK텔레콤은 22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에 위치한 OGN e스타디움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롤챔스) 2017 스프링 2라운드 4주차 롱주 게이밍과의 3세트에서 역습을 성공시키면서 킬 스코어를 뒤집고 14승을 달성, 매직 넘버를 1로 만들었다.

롱주는 7분에 상단에서 내려온 '프로핏' 김준형의 노틸러스를 3명이 역으로 협공하면서 퍼스트 블러드를 냈고 SK텔레콤은 '피넛' 한왕호의 리 신이 정글링을 시도하는 '크래시' 이동우의 렝가를 잡아내면서 곧바로 1대1을 만들었다.

SK텔레콤은 15분에 정글러와 미드 라이너간의 싸움에서 한왕호의 리 신이 이동우의 렝가를 먼저 두드렸고 용의 분노를 통해 '페이커' 이상혁의 오리아나에게 걷어찼고 킬을 냈다. 싸움이 끼어들었던 롱주의 미드 라이너 '플라이' 송용준의 블라디미르까지 이상혁의 오리아나가 잡아내며 3대1로 앞서 나갔다. 롱주는 곧바로 하단 듀오가 싸움을 걸면서 '프레이' 김종인의 애쉬가 '뱅' 배준식의 루시안을 잡아냈고 17분에 벌어진 싸움에서 이상혁의 오리아나까지 제압하면서 3대3을 만들었다.

SK텔레콤은 순간이동이 돌아온 '프로핏' 김준형의 노틸러스가 이동우의 렝가를 띄운 뒤 한왕호의 리 신이 제거했고 '고릴라' 강범현의 룰루까지 잡아내면서 6대3으로 킬 스코어를 확실하게 벌렸다.

21분에 드래곤을 두드린 SK텔레콤은 김준형의 노틸러스가 중단에 일찌감치 합류했고 송용준의 블라디미르와 '엑스페션' 구본택의 마오카이를 잡아내면서 2킬을 추가, 8대3으로 달아났다.

23분에 롱주가 상단에서 싸움을 걸어오자 합류전을 치른 SK텔레콤은 이상혁의 오리아나가 송용준의 블라디미를 잡아냈고 배준식의 루시안이 합류한 이후에는 3킬을 추가하면서 13대4로 킬 스코어를 크게 벌렸다.

상단 1차와 중단 2차 포탑을 파괴한 SK텔레콤은 중앙으로 밀어붙이면서 억제기까지 파괴했고 하단으로 몰아가면서 안쪽 1차 포탑도 깼다. 롱주가 받아쳤지만 구원을 통해 체력을 채운 SK텔레콤은 아무런 인명 피해 없이 퇴각했다.

31분에 내셔 남작을 두드리던 SK텔레콤은 롱주 선수들이 내셔 남작 쪽으로 이동하자 김준형의 노틸러스가 하단 억제기를 두드리기 시작했고 재차 내셔 남작을 두드리면서 바론 버프를 몸에 둘렀다. 김준형의 노틸러스가 구본택의 마오카이를 추격하는 동안 하단 억제기를 파괴한 SK텔레콤은 중앙 지역으로 파고 들었고 한 명씩 끊어내면서 에이스, 2대1로 롱주와의 대결에서 승리했다.


남윤성 기자 (thenamy@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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