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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챔스] 삼성, 진에어 격파하고 11승으로 2위 등극

[롤챔스] 삼성, 진에어 격파하고 11승으로 2위 등극
[롤챔스] 삼성, 진에어 격파하고 11승으로 2위 등극
[롤챔스] 삼성, 진에어 격파하고 11승으로 2위 등극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017 스프링 2라운드 4주차
▶삼성 갤럭시 2대0 진에어 그린윙스
1세트 삼성 승 < 소환사의협곡 > 진에어
2세트 삼성 승 < 소환사의협곡 > 진에어

삼성 갤럭시가 진에어 그린윙스를 2대0으로 완파하면서 11승째를 달성, 2위로 올라섰다.

삼성은 21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017 스프링 2라운드 4주차 진에어 그린윙스와의 2세트에서 30분까지 팽팽한 양상으로 끌고 갔지만 한 번의 에이스를 띄운 이후 급격히 승기를 잡으면서 2대0 완승을 거뒀다.

진에어는 정글러 '엄티' 엄성현의 그레이브즈가 '하루' 강민승의 렝가가 점멸이 빠진 것을 활용해 점멸로 치고 들어가 계속 두드리면서 퍼스트 블러드를 가져갔다.

삼성은 5분에 중앙 지역에서 벌어진 합류전에서 엄성현의 그레이브즈에게 탈진을 건 뒤 강민승의 렝가, '크라운' 이민호의 오리아나가 한 대씩 치고 빠졌다가 다시 들어오면서 2킬을 챙기며 전세를 뒤집었다.

진에어는 10분에 정글 지역으로 치고 들어온 강민승의 렝가를 '쿠잔' 이성혁의 빅토르가 잡아내면서 2대2 타이를 만들었고 2분 뒤에 상단에서 '익쑤' 전익수의 그라가스가 술통폭발을 통해 '큐베' 이성진의 뽀삐를 홀로 잡아내며 킬 스코어를 역전했다.

18분에 중앙 포탑을 압박하던 과정에서 이민호의 오리아나가 이성혁의 빅토르를 솔로킬을 만들어내려 했지만 역으로 엄성현의 그레이브즈에게 쫓겼다. 엄성현이 점멸을 쓴 뒤 무고한 희생자를 쓰면서 이민호를 잡아보려 했지만 포탑 옆으로 점멸을 쓰면서 살아남은 이민호는 강민승의 렝가와 함께 엄성현을 잡아냈다.

진에어는 22분에 삼성 선수들이 드래곤을 두드리자 중앙 1차 포탑을 압박했고 이민호의 오리아나와 이성진의 뽀삐를 잡아냈고 1차 포탑에 이어 2차 포탑도 파괴했다.

삼성은 32분에 자신의 정글 지역에서 벌어진 싸움에서 킬을 낸 뒤 퇴각하던 진에어 선수들을 차례로 잡아내면서 에이스를 띄웠다. 이성혁의 빅토르에게 강민승의 렝가가 달려들어 체력을 빼내며 제거했고 이민호의 오리아나가 충격파로 3명의 체력을 바닥으로 만들면서 모두 잡아냈다.

내셔 남작을 가져간 삼성은 압박하는 과정에서 '룰러' 박재혁의 이즈리얼이 잡히면서 기세가 한 풀 꺾였다. 박재혁이 부활한 뒤 상단으로 5명이 모여 억제기를 파괴한 삼성은 빅토르와 그라가스를 잡아냈지만 이즈리얼과 카르마가 잡히면서 공격을 이어가지 못했다. 그래도 몰래 숨어 들어간 강민승의 렝가가 중앙 억제기를 파괴하면서 진에어를 퇴각하도록 만들었다.

41분에 동료 4명이 내셔 남작을 사냥하는 동안 이민호의 오리아나가 엄성현의 그레이브즈를 잡아내면서 안전하게 바론 버프를 두른 삼성은 강민승의 렝가가 빅토르를 제거하면서 넥서스까지 무난히 파괴했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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