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크래프트:브루드워 최고의 선수에서 스타크래프트2 최고의 코치를 거쳐 감독으로 성공적인 변신을 이뤄냈던 최연성 감독. 그가 이제는 리그 오브 레전드에서도 최고의 감독이 되기 위한 새로운 도전에 나섰습니다.

그가 부임하고 난 뒤 아프리카 프릭스는 승승장구 중인데요. 특히 최강 SK텔레콤 T1을 꺾어내면서 그와 아프리카는 연일 상종가를 올리고 있습니다.

타고난 승부사 기질과 스타크래프트2 감독 시절 '빌드 깎는 노인'이라는 별명을 얻을 정도로 전략을 짜는데 탁월한 능력을 발휘했던 최연성 감독. 과연 리그 오브 레전드 팀에서는 어떤 묘약을 쓰고 있는 것일까요?

그가 말하는 아프리카 프릭스와 옛 제자 박령우에게 전하는 메시지까지 함께 들어 보시기 바랍니다.


편집=이소라 기자 (sora@dailyesports.com)
촬영=최은비 기자 (eunbi@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