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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챔스] MVP 1위의 위엄! 삼성, 화력 폭발한 '크라운' 앞세워 8승!

[롤챔스] MVP 1위의 위엄! 삼성, 화력 폭발한 '크라운' 앞세워 8승!
[롤챔스] MVP 1위의 위엄! 삼성, 화력 폭발한 '크라운' 앞세워 8승!
[롤챔스] MVP 1위의 위엄! 삼성, 화력 폭발한 '크라운' 앞세워 8승!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017 스프링 2라운드 2주차
▶삼성 갤럭시 2대0 롱주 게이밍
1세트 삼성 승 < 소환사의협곡 > 롱주
2세트 삼성 승 < 소환사의협곡 > 롱주

삼성 갤럭시의 미드 라이너 '크라운' 이민호가 전장을 지배했다.

삼성은 12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017 스프링 2라운드 2주차 롱주 게이밍과의 경기에서 2대0으로 압승을 거뒀다. 2세트 이민호의 코르키가 파괴력을 뽐냈다.

삼성은 10분 미드 라이너 '크라운' 이민호가 코르키의 기본 지속 효과를 통해 교전을 열었고, '플라이' 이민호를 잡아내며 첫 킬을 가져왔다. 이후 이민호가 잡혔으나 상단에서 정글러 '앰비션' 강찬용이 CS를 수급해 성장력을 높이며 이득을 챙겼다.

13분 삼성은 잘 성장한 강찬용의 진입으로 롱주를 뒤로 물리쳤고, 피해없이 바람의 드래곤을 사냥했다. 16분 상단 첫 포탑을 파괴한 삼성은 이어진 교전에서 이득을 꾀했으나 2명이 잡히며 손해를 봤다.

삼성은 22분 '플라이' 송용준의 하단 개입 공격을 역으로 노렸다. 이민호의 코르키가 기본 지속 효과로 퇴로를 차단했고, 쉔의 궁으로 합류한 톱 라이너 '큐베' 이성진까지 더해 총 4킬을 쓸어담았다. 삼성은 바람의 드래곤과 하단 1차 포탑을 연달아 가져오며 기세를 가져왔다.

25분 교전에서 2대2로 킬을 교환한 삼성은 시야를 관리하던 서포터 '코어장전' 조용인이 잡히며 아쉬움을 삼켰다. 26분 하단에서 이성진까지 잡힌 삼성은 이민호의 파괴력을 앞세워 '프레이' 김종인을 잡아내며 균형을 맞췄다.

세 번째 바람의 드래곤까지 획득한 삼성은 29분 상단에서 이민호가 송용준에게 솔로킬을 올리며 분위기를 가져왔다. 이어진 교전에서 3대2로 킬을 교환한 삼성은 상단 2차 포탑을 철거하며 눈덩이를 굴렸다.

32분 삼성은 원거리 딜러 '룰러' 박재혁이 플레이한 진의 궁극기로 교전을 개시했다. '고릴라' 강범현을 잡은 뒤 교전을 이어간 삼성은 '엑스페션' 구본택을 잡아냈고, 중단 억제기 포탑까지 밀고 들어갔다.

귀환 타이밍에 이성진이 잡힌 삼성은 이민호의 견제로 내셔 남작 사냥을 저지했다. 이어 바람의 드래곤 3중첩 효과를 활용해 이민호가 중단 억제기를 무너뜨리며 승기를 잡았다.

하단에 이성진을 배치한 삼성은 본진에 깊게 파고들었다. 구원과 쉔, 룰루의 궁극기로 박재혁이 버티는 사이 삼성은 송용준을 처치하며 하단 억제기를 철거했다.

삼성은 내셔 남작으로 롱주를 불러들였다. 강찬용이 잡히며 수적 열세에 놓인 삼성은 이성진이 4명의 공격에 버티는 사이 본대가 합류했고, 박재혁의 트리플킬을 앞세워 다수를 물리쳤다.

삼성은 곧바로 본진에 파고들었고 상단과 중단 억제기를 파괴했다. 이어 5대1의 상황을 활용해 압박을 이어가 넥서스 파괴, 2대0으로 승리를 확정지었다.


이윤지 기자 (ingji@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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