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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챔스] 진에어, 롱주 잡고 7연패 끊었다

[롤챔스] 진에어, 롱주 잡고 7연패 끊었다
[롤챔스] 진에어, 롱주 잡고 7연패 끊었다
[롤챔스] 진에어, 롱주 잡고 7연패 끊었다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017 스프링 2라운드 2주차
▶진에어 그린윙스 2대0 롱주 게이밍
1세트 진에어 승 < 소환사의협곡 > 롱주
2세트 진에어 승 < 소환사의협곡 > 롱주

진에어 그린윙스가 롱주 게이밍을 2대0으로 완파하면서 지긋지긋한 7연패를 끊어냈다.

진에어는 9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OGN e스타디움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017 스프링 2라운드 2주차 롱주 게이밍과의 2세트에서 전익수의 노틸러스가 과감하게 파고 들면서 승리, 7연패에서 벗어났다.

롱주는 라인전 단계에서 우위를 잡고 있다고 12분에 '고릴라' 강범현의 자이라가 점멸을 쓰면서 휘감는 뿌리로 진에어의 정글러 '엄티' 엄성현의 그레이브즈를 묶었고 수풀에서 등장한 '크래시' 이동우의 렝가가 킬을 만들어냈다.

15분에 '플라이' 송용준의 탈리야가 진에어의 중앙 1차 포탑을 파괴하긴 했지만 진에어 선수들 5명이 중단으로 모여 송용준을 일점사한 탓에 킬 스코어는 1대1이 됐다.

롱주가 19분에 하단으로 모이면서 포탑을 두드리자 진에어는 순간이동으로 합류한 '익쑤' 전익수의 노틸러스가 폭뢰를 썼고 '쿠잔' 이성혁의 블라디미르가 혈사병을 4명에게 적중시키면서 4명을 끊어냈다.

23분에 중앙 1차 포탑을 파괴한 진에어는 전익수의 노틸러스가 허리를 끊고 들어왔고 김종인의 진을 잡아낸 뒤 이동우의 렝가까지 제거했다. 진에어가 내셔 남작을 두드리려 하자 롱주는 구본택의 마오카이가 훼방을 놓았고 되살아난 김종인의 진이 합류하면서 저지했다.

진에어는 27분에 내셔 남작 지역에 자리를 잡았고 순간이동을 통해 넘어 온 전익수의 노틸러스가 송용준의 탈리야를 묶은 뒤 잡아냈다. 내셔 남작까지 챙긴 진에어는 상단 포탑도 깨면서 이득을 쌓아갔다.

34분에 상단으로 들어간 진에어는 전익수가 점멸로 치고 들어간 뒤 송용준의 탈리야에게 폭뢰를 쓰면서 잡아냈고 3명을 더 잡아내면서 상단 억제기도 깨뜨렸다.

내셔 남작 지역에서 진과 탈리야를 끊어낸 진에어는 에이스를 띄우면서 그대로 넥서스까지 파고했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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