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원석은 5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017 스프링 2라운드 1주차 SK텔레콤 T1과의 1세트에서 탈론을 선택했다.
허원석의 탈론은 2014년에 세 번 사용되면서 모두 승리한 기록을 갖고 있다. 월드 챔피언십 한국 대표 선발전에서 SK텔레콤을 상대할 때 쓰면서 이상혁에게 상처를 줬던 허원석은 월드 챔피언십 본선에서도 두 차례 사용하면서 모두 승리한 바 있다.
허원석의 탈론을 상대로 '페이커' 이상혁은 오리아나를 들고 나왔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