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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EM 월드 챔피언십] 플래시 울브즈, 점멸보다 빠른 경기 속도로 G2 완파하고 우승!

플래시 울브즈. (사진=IEM 월드 챔피언십 중계 캡처)
플래시 울브즈. (사진=IEM 월드 챔피언십 중계 캡처)
◆인텔 익스트림 마스터즈 시즌11 월드 챔피언십 결승
▶플래시 울브즈 2대0 G2 e스포츠
1세트 플래시 울브즈 승 < 소환사의협곡 > G2
2세트 플래시 울브즈 승 < 소환사의협곡 > G2

플래시 울브즈가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플래시 울브즈는 27일(한국 시각) 폴란드 카토비체 스포덱 경기장에서 열린 인텔 익스트림 마스터즈(이하 IEM) 시즌11 월드 챔피언십 리그 오브 레전드 G2 e스포츠와의 결승전에서 체급 차이를 보여주며 2대0 완승을 거뒀다.

플래시 울브즈는 2세트 'Trick' 김강윤의 빠른 움직임에 초반 3킬을 내주며 불안하게 출발했다. 하지만 13분 드래곤 앞 대치에서 정글러 'Karsa' 헝 하오수안이 대지의 드래곤을 스틸하며 숨을 돌렸다.

킬 스코어를 뒤집은 플래시 울브즈는 21분 빠르게 내셔 남작을 사냥했다. 플래시 울브즈는 중단 2차 포탑을 밀어냈고 22분 미드 라이너 'Maple' 후앙 이탕이 하단에서 더블킬을 올리며 하단 라인의 포탑까지 연이어 철거했다.

플래시 울브즈는 더욱 속도를 높여, 중단과 하단의 억제기까지 무너뜨렸다. 24분 중단에서 펼쳐진 교전에서도 플래시 울브즈는 3킬을 쓸어 담으며 변수를 차단했다.

플래시 울브즈는 상단으로 이동했고 'Zven' 제스퍼 스베닝센을 녹여냈다. 25분 만에 1만 골드 이상의 격차를 벌린 플래시 울브즈는 후앙 이탕의 더블킬을 앞세워 G2를 몰아붙였다. 플래시 울브즈는 그대로 넥서스를 두드리며 우승컵의 주인공이 됐다.


이윤지 기자 (ingji@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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